신승태, 꽃다발 들고 로맨틱 무드…데뷔 첫 정규 앨범 21일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신승태가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신승태의 첫 정규 앨범 티저 이미지에서는 꽃다발 사이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신승태의 모습이 담겼다. 신승태는 만개한 꽃 사이 우수에 젖은 눈빛과 아련한 분위기를 흑백으로 담아내 강렬한 임팩트를 전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보라색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 패션으로 세련미를 뽐낸 신승태가 꽃다발을 들고 로맨틱한 무드를 선보이며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신승태는 앞서 퓨전 국악 밴드 씽씽으로 활동, 한국의 전통민요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오버하며 미국 공영방송인 NPR '뮤직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우리나라 최초로 출연해 위상을 빛낸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싱글 앨범 '사랑불'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이듬해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 감탄을 부르는 풍부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트로트 야생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는 "오는 21일 신승태의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국악과 트로트 양 장르를 모두 섭렵한 신승태의 성장한 음악적 기량과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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