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 유니콘, 26일 데뷔 확정…정용화 지원사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SBS 미디어넷 '더 아이돌 밴드'에서 우승한 밴드 하이파이 유니콘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하이파이 유니콘은 엄태민(보컬, 기타), 후쿠시마 슈토(보컬), 김현율(기타), 손기윤(베이스), 허민(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이들은 26일 디지털 싱글 '오버 더 레인보(Over the Rainbow)'로 정식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곡 '오버 더 레인보'는 '더 아이돌 밴드'에서 하이파이 유니콘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밴드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비가 내린 뒤에 무지개가 나타나듯이 어려움 앞에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담았다.

 

한편 하이파이 유니콘은 데뷔일인 26일 오후 7시부터 데뷔곡과 동명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정용화가 이들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며, SBS F!L, SBS M과 전 세계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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