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장민호·장성규, 6월 1일 청계광장 출격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혜진, 장민호, 장성규가 청계광장에 출격한다.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측은 "서울시 ‘농부의 시장’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장바구니 시장'을 오는 6월 1일 단 하루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방송 이후 폭발적인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낸 ‘장바구니 집사들’은 한혜진, 장민호, 장성규의 활약에 힘입어 기부 동참을 이끌며 소액 모금으로만 3천7백만 원(31일 현재)을 넘은 상황. 그런 가운데 따뜻한 다단계(?)에 동참 의사를 밝힌 전국의 농부와 생산자들과 함께 '집사의 시장'을 개최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6월 1일 서울시 청계광장 인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집사의 시장'에서는 전국의 지자체가 엄선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익금 일부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장바구니 프로젝트 기금으로 적립된다.

 

'집사의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 대상으로 현장 모금도 진행되며 후원자들을 대상으로는 '장바구니 집사들' 굿즈를 증정한다고 한다.

 

제작진 측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기부도 할 수 있는 '집사의 시장'에 예비 집사님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안전상의 문제로 이벤트와 공연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장바구니 집사들' 4~6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후 10시에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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