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루스츠 웨스틴호텔. (사진=한진관광 제공)](http://www.raonnews.com/data/photos/20230521/art_16847203839829_8a93ce.jpg)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진관광이 올여름 일본 북해도와 베트남 달랏에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그리고 최고의 골프 경험을 할 수 있는 골프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진관광은 여행과 골프 최성수기인 7~8월에 티오프 및 호텔 객실을 100% 확보해 골퍼와 레저 관광객 모두에게 남다른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해도와 달랏은 무더운 우리나라의 여름보다 평균 기온이 5~10도 정도 낮은 도시여서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목적지만큼 특별한 골프 여행을 약속하는 한진관광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편안한 비행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골프장에서 비교할 수 없는 맞춤형 서비스 및 최고의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달랏 AT1200CC. (사진=한진관광 제공)](http://www.raonnews.com/data/photos/20230521/art_16847203821114_9d53bc.jpg)
이번 골프 여행 패키지는 시원한 날씨, 고요한 풍경과 풍부한 골프 전통이 어우러진 북해도와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 세계적 수준의 골프 코스로 유명한 매력적인 베트남 도시 달랏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객이 그림 같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최고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한진관광 상품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한진관광만의 특별한 골프 여행 패키지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 패키지는 그 약속에 대한 증거이다. 최성수기 시즌에 티오프 시간 보장과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편안한 여행을 통해 골프 관광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에 준비한 일본 북해도 골프 상품은 골프뿐만 아니라 숙박, 체험 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한국 골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북해도의 웨스틴 루스츠 리조트에서 전 객실 복층으로 구성된 숙박 상품은 북해도 골프 여행이 처음이거나, 이동 없이 골프를 즐기고 싶은 골퍼들에게 추천한다.
골프와 시내 관광을 모두 원하는 골퍼들은 삿포로에 위치한 도시형 호텔에서 숙박하며 매일 색다른 라운딩과 함께 시내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본 전통 료칸에서 머물며 골프와 온천을 모두 경험할 수 있으며, 10년 연속 PGA투어를 개최했던 니도무 클래식 코스 상품은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답고 웅장한 절경 속에서 골프와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베트남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때 휴양지로 개발된 유럽풍 감성도시로 현지인 및 유럽 배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도시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골프 및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름 최적의 관광지로 관심이 높은 곳이다. 달랏의 골프장은 해발 1200미터에 위치하여 연평균 16~23도의 시원한 날씨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전원적인 풍경과 환상적인 골프 코스를 제공한다.
한편 한진관광이 정성껏 준비한 골프 여행 패키지의 여행 출발일은 일본 북해도는 7월 6일부터 총 13회, 베트남 달랏은 7월 26일부터 총 6회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