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법래가 다시 한번 일본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김법래의 단독 콘서트 ‘2023 KIM PUB LAE LIVE CONCERT in OSAKA(023 김법래 라이브 콘서트 인 오사카)’가 오는 6월 2일 일본 오사카 라이티 홀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초 8년 만에 도쿄에서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김법래는 지난 공연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자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개월 만에 다시 일본을 찾는다.
김법래는 "팬분들을 다시 만날 생각에 설렌다. 이번에도 멋진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고 싶다"고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법래는 뮤지컬 ’드라큘라‘, ’삼총사‘, 드라마 ’블라인드‘,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디지털 싱글 ‘몽(夢)’을 발매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김법래는 유튜브 채널 ‘벏’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