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파격 변신 영화 ‘화란’ 스틸 6종 공개

24일 칸 월드 프리미어 참석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에서 파격적 연기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대표 스틸 6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화란’은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칸 국제영화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의 거친 모습을 제대로 담아내며 지금껏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그가 극장으로 돌아오는 것은 ‘군함도’(2017) 이후 6년 만이다. 2020년 ‘승리호’는 넷플릭스에서 상영된 바 있다.

 

생애 첫 칸 입성으로 화제를 모으는 김창훈 감독과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는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 칸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다. 오후 9시 30분에는 레드카펫을 밟고, 다음날인 25일 오전 11시에는 공식 포토콜을 진행한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이탈리아 나폴리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배우 출신 아내인 케이티는 임신 중이다. 케이티가 송중기와 함께 칸 레드카펫을 밟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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