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이 오늘(28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아름솔이 연기할 '마그리드 아르노' 역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함께 작품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인공이자, 강렬한 존재감이 필요한 배역이다.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시스템에 부조리함을 느끼고 분노하며 정의를 부르짖으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혁명을 선도한다. 작품의 중심에서 180분의 러닝타임 동안 빈틈없이 극을 끌고 가며 복합적인 감정선을 표현해 내야 하는 인물인 만큼,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입체적인 연기 내공을 입증해온 이아름솔이 연기할 마그리드에 관심이 모이는 바. 그녀만의 강인한 아우라, 무대 장악력, 혼신의 에너지로 또 한 명의 대체불가 마그리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앞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 채널에 마그리드의 대표 킬링 넘버 '더는 참지 않아'의 이아름솔 버전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며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수많은 극찬 리뷰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 속 이아름솔은 작품 속 서사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이 10주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 아르노'로 캐스팅됐다. 이아름솔은 탄탄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호평 받으며 차세대 뮤지컬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2023년 뮤지컬 '이프덴', '식스 더 뮤지컬', '프리다', '맥베스' 등 열일 행보를 선보이며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아름솔이 맡은 '마그리드 아르노' 역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불평등한 세상에 분노하며 정의를 부르짖지만, 마리 앙투아네트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자 동정심을 느끼며 갈등하게 된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함께 작품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인공이자, 강렬한 존재감이 필요한 배역이다. 이아름솔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인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만큼, 싱크로율 100%의 '마그리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그리드의 넘버인 '더는 참지 않아'는 작품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명곡이다. 이번 시즌의 옥주현을 비롯해 차지연, 윤공주, 장은아, 김연지 등 내로라하는 가창력의 소유자들이 불렀던 이 곡을 차세대 유망주인 이아름솔이 어떻게 소화할지가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