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브라운티거가 3년 2개월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브라운티거는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 앨범 '이립'을 발매한다. '이립'은 브라운티거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하나의 뮤지션에서 한 회사의 수장이 되고, 다시 한 명의 아티스트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과 그 삶에서 느낀 모든 것들을 담았다. '이립'에는 타이틀곡 'Brown night'(브라운 나이트)를 비롯해 '레게 가수', '말리 Remix', '폭염', 'Skit'(스킷) 등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레게와 힙합이 균형 있게 공존한다. 특히 타이틀곡에는 래퍼 슬리피가 피처링했으며, 수록곡들에도 허클베리피, 김산하, 포이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뭉쳤다. 특히 '이립'은 브라운티거가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일을 겪으며 어떻게 마음 속 진동을 잠재웠는지 유기적으로 설명해준다. 유쾌하고 가볍게 표현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의 자전적인 얘기를 엿 볼 수 있다. 한편 한국 레게 씬의 굳건한 희망이자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브라운티거가 '이립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테너 정승원의 다채로운 활동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단독 음원 '나뭇잎'을 공개했다. 정승원이 가창한 리메이크 음원 '나뭇잎'은 NHN벅스의 '퍼스트핸드(Firsthand)' 프로젝트로 2020년 발매된 나윤권의 '나뭇잎'을 재해석한 곡이다. 가수 이적이 작사를 맡아 떨어져 초라해진 나뭇잎의 운명을 이별의 과정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적 곡이다 정승원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나뭇잎'으로 재탄생했다. 원곡의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통해 가요계에 부는 리메이크 열풍에 합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공인 성악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정승원은 발라드곡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선보였다. '나뭇잎'은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성을 입증했고, 호평 일색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승원은 지난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4'우승을 통해 주목받았으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 섬세한 감성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코지앤노이지가 세 번째 싱글로 돌아온다. 코지앤노이지는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자문(自問)'을 발매한다. '자문(自問)'은 하나의 장르로 국한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동시에 새로운 나를 마주하는 시간, 그 시간에 관한 불안이 담겼다. 특히 '자문(自問)'은 코지앤노이지 만의 노이즈 섞인 사운드와 팝적인 멜로디가 특징으로, 거칠면서도 따뜻한 기타 톤과 직진하는 드럼, 베이스, 여기에 몽환적인 보컬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곡이다. 코지앤노이지는 앞서 다양한 곡들뿐만 아니라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호흡했던 만큼,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에너지와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뜨겁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가 탱고 음악으로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파라나 엔터테인먼트는 "조민규가 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추억들)'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민규의 이번 솔로 컴백은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미니 앨범 '신세계 : PARANA(파라나)' 이후 3년 만이다. 조민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탱고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가 탱고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조민규는 이미 여러 활동을 통해 강렬한 탱고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유명 페스티벌에 출연해 Piazzolla(피아졸라)의 'Balada para un loco(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를 가창하기도 했다. 이번 싱글 'Recuerdos de Buenos Aires'은 조민규의 솔로 데뷔곡 'Raya(라야)'와 미니 앨범 타이틀곡 'Will(윌)' 작업을 함께했던 팀이 참여해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마치 떠나간 연인의 숨결 같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성듀오 노라조의 조빈이 신곡을 발매한다. 조빈은 오는 24일 정오 프로듀서 김원이 기획, 리딩하는 음원 제작 프로젝트 'TENSION up!''의 두 번째 콜라보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0순위'는 흥이란 무엇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강력한 EDM 기반의 드럼 비트에 140 이상의 템포로 전진하며, 신디사이져와 베이스가 가슴을 두드리는 아드레날린 유발 곡이다. 노라조의 흥을 계승하듯 토속적인 펜타토닉의 쉽고 임팩트가 매우 강한 멜로디로 한번 들으면 귀에 박혀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마치 조빈을 위해 태어난 곡 마냥, 그의 솔로로서의 가능성과 포텐셜을 100% 터트려주는 폭발적인 가창은 시원하고 흥 넘치는 보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조빈은 그동안 노라조 활동을 하며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이 곡을 통해 수줍지만 강렬하게 전달한다. "언제나 0순위 일수 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 누군가에겐 연인, 가족, 배우자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직설적이고 가슴 뜨거운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에 참여하여 무척 뜻깊다"라고 이번 발매작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최근 노라조는 화제의 드라마 '소년시대 OST - 이판사판'을 통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아날로그 이별 감성을 가득 안고 돌아온다.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이세라의 새 싱글 ‘딜레마(Dilemma)’가 발매된다. 신곡 ‘딜레마’는 현재를 살아도, 과거에 갇혀 살아도 힘들고 지치는 상황, 마치 ‘딜레마’ 같은 이별 후의 후유증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중독성 있는 피아노 선율 위 스트링과 감성적인 멜로디, 그리고 ‘멀어져 가는 꿈처럼 결국 다시 제자리 움직일 수 없어/반복되는 악몽처럼 다시 나를 괴롭혀 메아리치듯/손에 꼭 쥔 채로 놓지 못하는 아픔은 조금씩 커져만 가’처럼 애절한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성을 극대화한다. 제이세라는 믿고 듣는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기나긴 악몽처럼 또는 아름다웠던 꿈처럼 이별과 사랑의 감정이 교차돼 마치 ‘몽상’같은 어지러운 감정선을 다이내믹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 노래는 섬세한 표현력과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고음이 감상 포인트인 만큼 음악팬들의 노래방 도전 욕구를 한껏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이세라는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수호가 봄 감성을 품고 돌아온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으 시작’(미스터트롯2) 톱7 매니지먼트를 맡는 냠냠엔터는 “최수호가 오는 3월 2일 첫 디지털 싱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은 최수호가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으로 설레는 봄,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설렘을 노래한다.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최수호의 달콤한 보이스와 어우러진 곡이다. 국악을 전공한 최수호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시원한 가창력과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트롯 밀크남’이라는 별칭까지 얻어 최종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수호는 TV조선 예능 ‘미스터로또’에 출연하며 매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미스터트롯’ 톱7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펜타곤 우석이 홀로서기 후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우석의 새 싱글 '엠프티 페이퍼'(Empty Paper)는 소속사 이적 후 발매되는 우석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빈 종이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가겠다는 우석의 포부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네이비 블루'(Navy Blue)와 수록곡 '스케치'(Sketch) 총 2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네이비 블루'는 동경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했던 우석의 젊은 날들을 색깔에 비유한 곡으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내일은 어둡지만 동이 터오기 직전처럼 푸르스름한 젊은 날의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했다. 앨범명인 '엠프티 페이퍼'의 의도를 극대화하는 수록곡 '스케치'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좇다 때론 방황하는 청춘의 혼란스러움을 표현, 온전한 나 자신을 그려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함과 고민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서 우석은 곡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고자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에 유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락카펠라 그룹 투로맨스가 16년 만에 컴백한다. 투로맨스는 16년 만에 신곡 '진달래꽃'을 발표하고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티저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같은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예 민우석, 김가비가 출연, '남사친'과 '여사친'의 풋풋한 로맨스의 시작을 설레게 표현했다. 투로맨스는 김병수, 보이킴 2인조로 재편했다. 지난해 '눈물 고이면', '캐논'을 2023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바 있으나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16년 만이다. 한편 투로맨스의 신곡 '진달래꽃' 음원,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정오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하이키가 '믿고 듣는 음원 강자'답게 영어곡으로도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하이키가 지난달 발표한 'H1-KEYnote(하이키노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Thinkin' About You(띵킨 어바웃 유)'는 공개된 지 한 달이 더 지난 현재 오히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Thinkin' About You'는 별다른 프로모션 이벤트가 없었던 데다 영어곡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발매 당시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다양한 유튜브 음악 채널 및 K팝 커뮤니티 등에서는 곡의 완성도와 멤버들이 빚어낸 아름다운 하모니를 향한 호평이 꾸준히 이어졌고, 점차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차트에서도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달 752위(1월 23일 기준)였던 'Thinkin' About You'의 멜론 일간차트 순위는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려나갔고, 최근에는 최저 순위 대비 무려 632계단이나 오른 130위(2월 18일 기준)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핫100 차트 역시 지난달보다 훨씬 높은 순위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멜론뿐만 아니라 지니, 유튜브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