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롤링홀이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사플페)’에서 웹툰과 AI(인공지능)를 접목한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5일 롤링홀에 따르면, 이번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서는 YB, 크라잉넛, envy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웹툰 작가 8인의 협업으로 웹툰과 미디어아트를 접목,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전시에는 이지수 아트디렉터를 필두로 규희(지구별에 온 우모), 오해태(모든걸 매니지먼트 해줘!), 하랑(몽돌몽돌), 한정효, 지나가던 작가, 루리, 조휘인, 나광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크로마 스테이지 1층에 마련돼 관객들이 공연 사이 잠시 쉬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규희 작가는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분들과 함께 나누며 이번 경험이 제 작업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돼 영광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정효 작가 역시 “다양한 작가들과 한자리에 전시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음악을 즐기는 자리이자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
KB국민은행이 오는 11월 열리는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까지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 참여할 기업을 찾는다고 5일 전했다. 고용노동부 및 대전광역시와 공동 주최하는 올해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대전시 추천 우수기업, KB금융그룹 추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다양한 우량 기업이 참여, 구직자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지원한다. 정규직 채용 시, 직원 1인당 100만원(기업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포인트(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은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지역 간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
그룹 아크(ARrC)가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팬 소통에 나선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오는 7일 일본 도쿄 신주쿠무라 라이브에서 '2025 THE 1ST FAN MEETING IN JAPAN 'We ARrC : We Awesome''(이하 'We ARrC : We Awesome')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We ARrC: We Awesome'은 아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일곱 멤버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awesome'한 무대들로 꾸려질 전망이다. 아크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HOPE'의 수록곡 무대는 물론, 아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코너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현지 팬심을 공략한다. 앞서 아크는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KCON JAPAN 2025'에 참석해 3일간 레드카펫, 프리쇼, 쇼케이스, 댄스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특유의 힙한 바이브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발매한 미니 3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건국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 및 집행, 학생과 임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건국대학교는 1988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37년간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건국대학교의 교육, 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금융파트너로서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드 데이식스(DAY6)가 약 5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앨범으로 데뷔 1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는 가운데, 멜론이 이를 맞아 다양한 독점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5일 오후 6시 데이식스의 정규 4집 ‘The DECADE’ 발매에 맞춰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진행한다. 이때 공개되는 멜론매거진에서는 데이식스의 컴백 인사 영상 및 스포트라이트 인터뷰, 멜론 독점 이미지, 멤버들의 앨범 홍보 메시지와 친필 사인을 담은 프롬 아티스트 등 풍성한 콘텐츠를 방출한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데이식스의 팬덤 My Day(마이데이)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영상통화 이벤트가 열리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멜론 이용자 12명에게 데이식스와의 영상통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신보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를 한 뒤 스포트라이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멤버들이 참여하는 ‘뮤직웨이브(Music Wave)’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데이식스는 10년의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바운스(Bounce)'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2곡이 '라스트 댄스'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됐다. 이 외에도 '인썸니아(Insomnia)(심야영화)', '미스터 클린(Mr. Clean) (Feat. REDDY)' 그리고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이준영의 더 깊어진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알차게 수록됐다. 이준영은 그룹 유키스 시절부터 솔로 앨범까지 오랜 시간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길러 왔다. 이번 앨범 또한 수록곡 '미스터 클린'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였다. 이준영은 2020년 선보인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 이후 약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가요계 귀환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이준영은 노래, 연기, 댄스 삼박자를 갖춘 엔터테이너로 올해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으로 7연속 밀리언셀러에 도전한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은 선주문 수량 111만 장(9월 4일 기준)을 돌파하며 전작인 미니 2집 ‘Girls’(걸스), 3집 ‘MY WORLD’(마이 월드), 4집 ‘Drama’(드라마),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미니 5집 ‘Whiplash’(위플래시), 싱글 ‘Dirty Work’(더티 워크)에 이은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Rich Man’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Drift’(드리프트), △상대의 가식적인 모습을 ‘Bubble’에 비유한 ‘Bubble’(버블), △몽환적인 R&B 장르의 ‘Count On Me’(카운트 온 미), △경쾌한 트랙사운드가 특징인 ‘Angel #48’(앤젤 #48), △미디엄 템포의 팝 곡 ‘To The Girls’(투 더 걸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Rich Man’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인
유다빈밴드가 4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유다빈밴드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정규 2집 ‘CODA’(코다)를 발매한다. '코다'는 지난 2021년 ‘유다빈밴드 1집’ 발매 이후 4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유다빈밴드는 지난주 ‘코다’ 트랙리스트와 ‘극장’ 테마의 새 단체 프로필 사진을, 지난 2일에는 개인 프로필을 각각 공개했다. ‘코다’는 더블 타이틀곡 ‘20s(트웬티스)’와 ‘어지러워’를 비롯해 올해 상반기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단독 공연 ‘겟 럭키!’의 최초 공개곡 ‘축배’, 그리고 최초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 팀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커튼콜’ 등 다채롭고 풍성한 11곡으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특히 유다빈밴드는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이후 ‘2025 메가필드 페스티벌’, ‘2025 뮤즈온 페스티벌’ 에서 ‘축배’를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규 2집 ‘코다’는 ‘우리는 저마다의 극 속에서 주연으로 살아간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유다빈밴드의 20대의 마무리와 더불어 유다빈밴드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인물의 삶을 ‘연극’이라는
하나은행은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협약에 따라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며 대학병원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 브랜드인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출시한 이후 유언대용신탁 시장 선도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해 국내 140여개 이상의 협약 기부처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손님의 사후 재산이 안정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
지난달 18일 데뷔한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위클리 팬덤 차트는 한 주간 팬덤 지표가 가장 크게 성장한 아티스트를 증감률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5일 발표된 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데뷔곡 ‘왓 유 원트(What You Want)’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코르티스의 ‘왓 유 원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9월 1주차(2025년 8월 28일~9월 3일) 집계 기간 동안 50만 뷰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은 케이팝 평균치인 1800명을 훌쩍 넘어선 7만 4000명에 달했다. 코르티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주일 동안 36만 6000 명, 트위터 팔로워는 2만 2000명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량인 인스타그램 3100 명, 트위터 60명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괴물 신인”이라며 “특히 SNS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10에는 제로베이스원의 ‘아이코닉(ICONIK)’이 2위, 스트레이 키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