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서은광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단독 콘서트 '마이 페이지(My Pag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마이 페이지'는 서은광이 5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이 매진돼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서은광은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를 비롯해 '마이 도어(My Door)',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 '패러슈트(Parachute)', '몬스터(Monster)', '바람이 닿을 때', '글로리(Glory)', '러브 앤 피스(Love & Peace)', '달려갈게'까지 지난 4일 발매한 솔로 첫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에서 연주곡을 제외한 전곡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서은광은 비투비의 히트곡 '그리워하다'와 겨울 대표 시즌송 '울어도 돼', '울면 안 돼'를 메들리로 선보여 연말 분위기를 살렸다. 뿐만 아니라 비투비
브라운아이드소울(브아솔)이 오는 24일, 25일, 27일,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에 따르면, 2025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은 2019년 ‘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쌀쌀한 계절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공연 소식을 알렸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31일 추가 회차를 확정했다. 이번 콘서트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변함없는 음악적 존재감과 깊이 있는 소울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31일 추가 회차 마지막 공연에는 권진아가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나얼은 과거 멜론 스테이션 ‘디깅온에어’와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를 통해 “권진아의 목소리는 정말 좋고, 매력적인 보이스”라고 언급한 바 있어,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에 더욱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만큼 스케일감 있는 연출과 역대급 무대를 예고한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내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대표 경주차인 ‘아반떼 N TCR’을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일본 후쿠오카 국제 회의장에서 열린 ‘그란 투리스모 2025 월드 시리즈’ 최종전에서 현대자동차 박준우 N매니지먼트실장(상무)과 폴리포니 디지털(Polyphony Digital) 야마우치 카즈노리 대표가 아반떼 N TCR을 ‘그란 투리스모 7’에 투입키로 했다고 22일 전했다. 아반떼 N TCR 투입을 포함한 이번 업데이트 발표 내용은 내년 1월부터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와 N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고객이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9월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론칭하며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 차량을 ‘그란 투리스모 6’에 투입하며 폴리포니 디지털과의 협업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월 아이오닉 5 N을, 9월에는 아반떼 N을 게임에 투입했다. 이번에 발표한 아반떼 N TCR까지 총 4개의 N 브랜
가수 규현이 클래식한 감성으로 연말을 물들이며, '믿고 듣는 발라더'의 면모를 과시했다. 22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규현은 지난 19~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규현 (KYUHYUN) Concert 'The Classic''(이하 'The Classic')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The Classic'은 지난 11월 공연 타이틀과 동명의 EP를 발매한 규현이 3일간 진행한 연말 공연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규현은 'The Classic'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완성된 단 하나의 클래식을 선사했다. 고품격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처음 호흡을 맞추며 한 해의 끝을 풍성한 선율로 장식했다. 특히 'The Classic'이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명품 발라드의 가치를 되새겼다. 마치 클래식 악장처럼 전개되는 흐름 속에 규현은 다채로운 감정의 결을 오롯이 녹여낸 음악과 무대로 지난 시간 쌓아온 음악적 신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규현은 특유의 담백한 보컬로 공연의 막을 연 뒤 솔로 데뷔곡 '광화문에서'를 비롯해 '
마이노스(MINOS)와 허클베리피(Huckleberry P)가 듀엣 EP '종특(The Born Identity)' (더 본 아이덴티티)을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종특(The Born Identity)'은 화려함보다 랩의 본질에 집중한 앨범으로 플로우, 라임, 그리고 태도까지 힙합이 지닌가장 근본적인 매력을 정제된 형태로 담아냈다. 마이노스와 허클베리피는 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분명히 각인할 예정이다. 이번 EP에는 총 세 개의 타이틀 트랙이 수록됐다. 딥플로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짜세(JJASÉ)’를 비롯해 팔로알토(Paloalto)와 제네더질라(ZENE THE ZILLA)가 함께한 ‘LINDY EFX(린디 이펙트)’, 그리고 ‘품행제로(CHECK!)’까지 각기 다른 결의 에너지를 지닌 곡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앨범의 흐름을 완성시켰다. 특히 ‘품행제로’는 다이나믹 듀오의 히트곡 ‘출첵’의 일부분을 샘플링해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딥플로우는 피처링 참여뿐 아니라 커버 및 비주얼라이저 작업에도 힘을 보태며 프로젝트 전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피처링진과의 협업은 앨범 색채
현대해상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플러스기금은 1997년부터 현대해상이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해상은 임직원의 동의를 통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출연한다. 해당 기금은 소아암,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의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에 쓰이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금은 16억 3000만원에 이른다. 올해 전달되는 기금은 총 8000만원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5000만원이 우선 전달되며, 오는 23일 밀알복지재단에 3000만원이 추가로 전달된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22명의 아동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된다.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은 “현대해상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금 조성에 참여한 현대해상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온 드림플러스기금이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와 소중한 연말 추억을 쌓았다. 22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광주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콘서트인 만큼, 임영웅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전달한 것은 물론 춤, 노래, 연기, 소통 등 여러 박자를 골고루 뽐내는 면모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새롭게 재즈 버전으로 선보인 다양한 곡과 흥겨운 캐럴로 포근한 설렘도 선물했다. 임영웅은 즉석에서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꾸미는 ‘영웅 노래자랑’을 통해 넘치는 센스를 발휘하는 가하면, 다채로운 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흥을 더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변하지 않고 늘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 임영웅이 되겠다”라며 시그니처인 ‘건행’으로 감사인사를 건넸다. 임영웅은 팬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감동과 여운 가득한 고품격 무대를 이어갔다. 광주를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가벼운 무선 스틱 청소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무게를 1.96kg까지 줄인 최경량 무선 스틱 청소기 '제트 핏(Jet Fit)' 신제품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제트 핏 스틱 청소기의 손잡이와 브러시, 모터, 먼지통, 배터리 등 전체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무게를 1.96kg까지 줄였다. 브러시와 파이프를 분리한 핸디 형태로 사용시에는 무게가 1.18kg에 불과해 청소기를 가볍게 들어올려 선반 위나 창틀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공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돌출부 없이 매끄러운 외관과 부드러운 고무 재질 손잡이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제트 핏의 흡입력은 최대 180W다. 경량형 배터리는 일반모드에서 최대 50분까지 작동한다. 신제품에 적용된 '액티브 슬림 브러시'에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적용돼 구석이나 좁은 곳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브러시가 바닥에 닿는 면적을 넓히고 바닥에 붙어있는 먼지를 일으켜 포집하는 '더블 액션 클리닝' 구조를 적용해 청소 성능을 높였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또 브러시에 톱니 모양의 스크래퍼를 적용, 먼지·머리카락 엉킴도 최소화했고, 측면 LE
팬덤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2.0이 ‘키워드로 본 올해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한 2025 연말결산 1탄을 공개했다. 케이팝레이더는 자체 연구·개발한 ‘케이팝 브랜드 이미지 키워드 60’을 바탕으로 팬 투표를 진행해, 각 아티스트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키워드를 선택하도록 했다. 해당 결과를 퍼센트로 환산해 키워드별 아티스트 TOP 3 순위 매겼으며, 이번 집계에는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응답만 반영됐다. 특히 이 중 투어스(TWS)와 영파씨는 각각 ‘청량한’, ‘힙한’ 키워드에서 응답자 기준 선택률 100%를 기록하며 뚜렷한 팀 컬러를 입증했다. ‘올해 가장 청량한 아티스트’에는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OVERDRIVE’를 통해 청량불패를 증명한 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제로베이스원과 크래비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청량 키워드 경쟁을 이었다. ‘올해 가장 귀여운 아티스트’의 주인공은 ‘빌려온 고양이’로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한 아일릿이다. ‘고양이 기지개 댄스’, ‘냥냥 댄스’ 등 고양이에서 착안한 독특한 손동작 퍼포먼스를 킬링 파트로 선보이며 숏폼 챌린지 열풍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42만 관객과 일본의 겨울밤을 뜨겁게 달궜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8만여 관객을 운집시키며 약 한 달 동안 이어진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에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이틀간 펼쳐진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해 이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세븐틴은 이날 정규 5집 타이틀곡 ‘THUNDER’를 비롯한 단체곡과 멤버 각자의 개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로 3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또한 일본 오리지널 곡 ‘Not Alone(ひとりじゃない/히토리쟈나이), ‘Power of Love(あいのちから/아이노치카라)’는 물론 ‘HIGHLIGHT’, ‘Rock with you’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두루 선사해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이렇게 큰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공연 도중 우리가 청춘을 함께 보내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났다. 앞으로도 여러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