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너를 품에 안으면’이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에 올랐다. 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트의 명곡 ‘너를 품에 안으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 임창정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했다. ‘너를 품에 안으면’은 7일 기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와 함께 멜론 HOT100(30일) 16위, HOT100(100일)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벨365 최신 차트 1위와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2위를 기록했다. 대중의 반응도 뜨겁다. 대중은 “역시 최고의 목소리”, “너무 좋아서 울컥한다”, “이거 진짜 대박 예감”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았다. 특히 한 팬은 “90년대 곡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거다. 드디어 제대로 된 리메이크 곡이 나와서 음악 팬으로서 너무 기쁘다”라며 호평했다. ‘너를 품에 안으면’ 작사·작곡가 김준선도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역시 임창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고난 소리꾼답게 진한 감정선과 전달력이 돋보였다. 듣는 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매력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임창정의 ‘너를 품에 안으면’은 화려한 편곡보다 감정과 진심에 집중했
NCT 드림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NCT DREAM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They Were Here To Beat It Up’(데이 워 히어 투 비트 잇 업)은 한계를 부수고 무대를 새롭게 열어가는 모습을 초현실적 비주얼과 스토리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 이번 영상은 멤버들이 건물을 뛰어넘고, 화면을 깨고, 벽을 부수며 드럼과 샌드백을 강렬하게 치는 등 역동적인 액션을 통해 도전과 역경을 이겨내는 일곱 멤버의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담아내면서, 과거 활동을 오마주한 장면과 현재가 교차하며 NCT드림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조명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그들은 단순한 그룹이 아니다. 하나의 꿈이었다”, “앞으로 내딛는 모든 발걸음이 도전이었고, 모든 한계는 목표였다. 그들은 부딪힌 모든 한계를 깨트렸다”, “벽을 뚫고 침묵을 태우고 자신들에게 그어진 모든 경계를 깨부쉈다. 그들은 도전자였고, ‘Beat It Up’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등의 내레이션이 삽입돼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온 NCT 드림의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보여준다. 타이틀곡 ‘Beat It Up’을 포함한 총 6
가수 임영웅이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 동관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구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17~19일 인천에서 화려하게 콘서트의 막을 연 임영웅은 대구로 무대를 옮겨 한층 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프닝부터 신선하게 꾸밀 임영웅은 새로워진 세트리스트와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 안무, 밴드팀의 생생한 사운드 등으로 즐거움과 감동까지 가득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콘서트 시작 전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낼 수 있는 ‘IM HERO 우체국’과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기념 스탬프’, 순간을 영원처럼 즐기는 영웅시대의 모습을 촬영하는 ‘IM HERO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이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설렘으로 만든다.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오는 21~23일 그리고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서울 콘서트의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오후 5시 공연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 된다.
하나은행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 엠마 캠벨)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상품을 활용, 기부자의 뜻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은 하나은행의 신탁 플랫폼을 활용해 유산 기부 참여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측은 ▲유산 기부 상담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부신탁상품 홍보 및 사례 공유 ▲인도주의적 의료구호 캠페인 협력 등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본부장은 “유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인도주의적 의료구호 활동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산 기부라는 특별한 나눔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살리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밴드 루시(LUCY)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선'의 더블 타이틀곡 '다급해져(Feat. 원슈타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은 음악이 금지된 세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타협하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지쳐가는 모습을 비춘다. 끝내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선' 밖으로 달려 나간 이들은 그 끝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연주하는 루시 멤버들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다급해져(Feat. 원슈타인)'는 재즈와 알앤비(R&B)가 결합한 루시의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담은 곡으로 멤버 조원상이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재즈 피아노와 집시 바이올린이 어반한 분위기를 이끌고, 리드미컬한 악기 구성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깊이 있는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곡 중반에 등장하는 스트링 트레몰로는 상대를 놓기로 결심한 화자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을 높였다. 루시의 미니 7집 '선'은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을 주제로, 연결과 매듭의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형태를 루시만의 감각으로 풀어냈다. 더블 타이틀곡 '다급해져(Feat. 원슈타인)'와 '사랑은 어쩌고'를 포
롯데케미칼의 동남아시아 석유화학제품 시장 공략이 시작됐다. 롯데케미칼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OTTE Chemical Indonesia, 이하 LCI)' 준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 양국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 중 하나로, 양국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며 약 2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LCI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롯데그룹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롯데그룹처럼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그룹 XG(엑스지: 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더 코어 - 핵) 오피셜 로고를 공개했다. 첫 정규앨범명으로 ‘THE CORE - 核’을 확정한 XG가 2026년 1월 23일 컴백을 앞두고 팬심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THE CORE - 核’ 오피셜 로고에는 거침없고 힘찬 붓질의 核(핵) 서체와 본질이란 동일한 의미를 지닌 THE CORE가 나란히 배치돼 음악이란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겠다는 XG의 각오가 엿보인다. 소속사 XGALX는 "XG의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은 그룹의 정체성을 새긴 집약체로 트렌드를 넘어 음악과 존재의 근원에 초점을 맞춘다"라며 "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시대와 공간을 잇는 XG의 음악적 여정을 그린다"라고 설명했다. XG는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으로 ‘좋은 음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는 신념을 나타내며, 자신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새 챕터가 예상되는 만큼, 팬들의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 앞서 XG는 두 번째 월드투어 타이틀명 ‘XG WO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싱글 1집 ‘SPAGHETTI(스파게티)’가 글로벌 차트를 휩쓴 데 이어 주요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싱글 1집 ‘SPAGHETTI’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50위)에 나란히 진입하며 커리어 하이를 일궈냈다. 외신들도 르세라핌의 비상을 집중조명하고 있다. 미국 패션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은 “르세라핌은 싱글 1집으로 강렬함, 유쾌함, 자기 확신을 보여준다. 경쾌한 타악기 소리와 밝은 멜로디, 강인함과 섬세함을 오가는 르세라핌의 매력이 어우러져 매콤한 노래가 완성됐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이들은 음악이 곧 무대 예술이며 활동마다 특색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SPAGHETTI’는 그 철학이 담긴 작품이다”라고 짚었다. 미국 빌보드와 유명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신보에 대해 “불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르세라핌과 방탄소년단 제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Galaxy A17 LTE)'를 국내 출시한다고 7일 전했다.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17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접사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돼 풍경, 인물과 같은 다양한 장면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 촬영 시 흔들림과 빛 번짐을 최소화해준다고 삼성전자 측은 강조했다. 갤럭시 A17 LTE는 7.5mm의 두께와 190g의 무게로 그립감과 휴대성 모두 향상됐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해 내구성도 갖췄다. 또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가 장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미나이(Gemini)'와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등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AI 기능도 탑재됐다. 삼성월렛도 지원한다. 삼성월렛은 최근 추가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데뷔 약 6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이 7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Talk to You’를 비롯해 ‘Forever’, ‘Let Me Tell You(feat. Daniela of KATSEYE)’, ‘Do It’, ‘Nothin’ ’Bout Me’, ‘Coma’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연준은 영어곡 ‘Forever’를 제외한 5곡의 작사에 참여했고 타이틀곡과 ‘Nothin’ ’Bout Me’에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면 신보를 통해서는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Talk to You’는 나를 향한 너의 강한 끌림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긴장감을 노래한다.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 록(Hard rock) 장르로 생동감 넘치는 드럼 사운드 위 연준의 거친 가창이 매력적이다. 메가크루와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