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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트롯가수 유민지, ‘JTBC 히든싱어7' 준우승…진시몬과 듀엣곡 ‘부모자식’ 활동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꺽기요정으로 가요계 주목을 받고 있는 트롯가수 유민지가 ‘JTBC 히든싱어7 박정현편' 준우승을 하며 왕중왕전에 올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가수 박정현을 존경하고 그녀의 노래를 좋아하던 유민지는 히든싱어7 박정현편에 신청하게 됐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까지 오르게 됐다. 결국 박정현과 대결하는 결승 무대에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JTBC 히든싱어7 왕중왕전에 올라간 유민지는 임창정 등 많은 가수 패널들을 놀라게 하며 당당히 트로트 가수 유민지를 각인시켰다. 방송에 출연한 많은 선배 가수들의 칭찬과 함께 트로트 가요계의 미래를 짊어질 재원으로 인정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 유민지는 어린 시절 트로트 신동으로 시작해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며 다양한 도전을 해왔다. 그는 경남 양산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기획사에 계약을 했으나, 그때마다 사기를 당해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며 가수의 꿈을 접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녹음 작업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진시몬의 눈에 띄어서 진시몬과 함께 듀엣곡 ‘부모자식’을 내놓고 활동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유민지는 진시몬과 듀엣곡 ‘부모자식’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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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두 번째 싱글 '쇼킹(Shocking)'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새로운 매력으로 찾아온다. 쿼터뮤직에 따르면 그라나다의 두 번째 싱글 'shocking'이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됐다. 그라나다는 국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큰 포부를 안고 시작한 5인조 퓨전국악밴드. 지난 4월 '아로새기다' 발매하며 퓨전국악밴드로서 가요계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Shocking'은 북소리로 포문을 열어 박진감 넘치는 드럼 비트로 인트로가 시작되는 퓨전 국악 곡이다. 판소리 가락이 멜로디를 이루며 빠르고 강렬한 록 사운드에 국악 전통의 소리가 잘 어우러져, 국내에선 쉽게 볼 수 없던 유니크한 사운드가 완성됐다. 그라나다는 새 싱글 'shocking'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를 선물하겠단 각오다. 잠시나마 휴식을 가지는 것으로, 새로운 충전과 희망을 갖게 하고 싶은 바람은 물론, '쇼킹'한 일탈을 떠오르게 하는 곡으로 기억되고자 하는 의미를 녹여냈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빠르고 신나는 비트와 중독성있는 후렴구의 'shocking'이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라나다는 새 싱글 발표와 함께 글로벌한 활동을 시작한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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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강태관, 퓨전 국악으로 컴백…10월 2일 싱글 '별(別)'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강태관이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태관이 다음 달 2일 새 싱글 ‘별’(別)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9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이미지와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향해 서 있는 강태관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우뚝 솟은 바위 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강태관의 아련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무드가 시선을 끈다. 강태관은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수상에 빛나는 엘리트 국악인 출신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20년 첫 번째 싱글 ‘내 인생의 고속도로’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강태관은 또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OST 참여, JTBC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출연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꾸준히 국악에 대한 매력을 알려왔다. ‘별’(別)을 통해 또 한 번 ‘국악 장인’의 면모를 예고한 만큼 강태관이 보여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태관의 신곡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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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한국문화재재단, 인천국제공항서 퓨전 전통 예술 공연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추석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퓨전 전통 국악 공연이 열린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퓨전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공연 이름은 ‘한가위, 크게 한 바퀴’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어 출국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45분간 진행되며, ‘전통문화와 퓨전국악의 만남’이 주제다. 이번 공연은 (사)국수호 디딤무용단의 ‘땅의 혼’으로 시작한다. 여러 북이 어우러진 춤 공연으로, 장단과 강약의 변화를 통해 한국적 가락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서 공연으로 승화한 강강술래를 선보인다. 강강술래는 추석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공연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안전한 여행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후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을 통해 퓨전국악을 알린 ‘억스(AUX)’가 공연을 잇는다. 이번 공연에서 억스는 ‘새타령’, ‘풍년가’, ‘까투리’ 등을 현대적으로 편곡하여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재재단 우혜정 문화사업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인천 공항을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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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조선판스타' 국악계 걸그룹 '퀸', 산청서 ‘NEW WAVE’ 공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내 최초의 국악 유튜버로 활동하며 국악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국악그룹 ‘퀸(Queen)’이 산청을 찾는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퀸의 ‘NEW WAVE’ 공연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퀸의 이번 공연 ‘NEW WAVE’는 전통예술에 재즈와 락, 라틴 등 다양하고 친숙한 음악을 접목, 다채롭고 다이나믹한 크로스오버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그룹 퀸은 지난 2008년 창단, 국내외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국내 최초의 국악 유튜버로 활동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퀸은 30여 개국 50여 도시에서 80여 차례의 해외공연을 진행,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편 국악 한류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퀸’이 ‘겨울왕국2’의 삽입곡 ‘숨겨진 세상’을 가야금과 대금, 장구 등 국악기로 해석해 연주한 커버 영상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315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산청군이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진행하는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의 하나로 진행된다. 기산국악당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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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도밴드, 광복절 77주년 기념 '코리아 온 스테이지'서 열정적 무대 꾸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도밴드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서 뜻깊은 무대를 펼쳤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KBS2는 '광복 77주년 코리아 온 스테이지- 600년의 길이 열리다’를 특별 방송했다.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고, 청와대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민 품에 돌아온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청와대 본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600년의 선물·눈물·미래’을 주제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서도밴드는 호랑이의 해를 맞아 커다란 호랑이가 안개 속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AI 연출 속에서 ‘강강술래’로 무대를 열었다.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온 청와대와 경복궁 역사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노래에 분위기가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두번째 무대 ‘뱃노래’에서는 떠들썩하고 흥겨운 분위기가 사라지고 수묵화 같은 분위기의 배경으로 전환됐다. 서도밴드만의 색깔로 재해석된 ‘뱃노래’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는 모두의 가슴 속에 저마다의 불씨를 지피며 그 무게를 묵직하게 더해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친 국민들에게 ‘뱃노래’는 어느 때보다도 의미가 깊은 무대였다. 한편 광복절 특별 무대에 참여해 광복을 기념한 서도밴

    • 안광일
    • 2022-08-16 17:27
  • 국립국악원, 여름밤 무료 야외 공연 '2022 우면산별밤축제'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립국악원이 야외 공연 '우면산별밤축제'를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은 이달 27일부터 9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기획 공연 '우면산별밤축제'를 4차례 연다고 16일 밝혔다. '우면산별밤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탄탄한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무장한 국악 단체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해안별신굿'의 전승교육사와 전승자들로 구성된 '젊은 무속연희패 사니'가 올라 흥겨운 무가(巫歌)와 화려한 무무(巫舞)로 공연을 찾은 관객의 소원 성취와 안녕을 기원한다. 9월 3일에는 60여명의 연희꾼으로 구성된 '한누리 연희단'이 삼도(서울 및 경기·영남·호남)의 농악 중 대표적인 장단들을 선별해 구성한 공연을 펼친다. 비나리와 판굿을 시작으로 악기별 놀음까지, 마당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9월 17일 세 번째 무대는 국악 창작곡에 미디어아트를 더한 이색적인 공연이 준비됐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지휘자인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타악 솔리스트 김소라가 연주하고,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작곡가인 최희영, 비주얼 디렉

    • 안광일
    • 2022-08-16 10:38
  • 판소리 합창 '오버더떼창:문전본풀이' OST 2일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의 OST가 8월 2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작품에 출연하는 6인의 소리꾼, 2인의 악사가 함께했다. 발매되는 13개의 음원은 전곡 작사 작곡으로 박인혜가 참여했다. OST는 공연에서 실연하는 25곡 중 선별된 눈대목으로 제주 신화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와 우리 음악을 담았다. 서사와 극 연출을 갖춘 판소리 합창과 더불어 두 명의 국악기 연주자가 십여 개의 전통 악기로 합창을 도우며 판소리 합창의 스케일을 한층 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표현했다. 이번 OST 앨범 메인 타이틀은 문전신, 조왕신, 측신의 소개를 담은 ‘본풀이노래’이다. 민속악 선율과 장단을 사용해 극의 초반과 후반부에 등장해 무속 신화의 무드를 더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13개 트랙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극의 공감과 깊이를 전한다. ‘판소리 합창’이라는 독보적인 형태를 제시한 판소리‘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는 기존의 판소리 창작이 가지고 있는 형태, 즉 1인이 노래할 때 그 아름다움이 극대화되도록 만들어진 판소리의 양식을 넘어선 새로운 음악극 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판소리와는 차원이 다른 흡인

    • 안광일
    • 2022-08-02 11:35
  • "차세대 국악인 발굴한다" 국립정동극장, ‘청춘만발’ 릴레이 경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립정동극장이 차세대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경연을 개최한다. 국립정동극장은 신진 국악예술인 발굴 사업 '청춘만발'을 릴레이 경연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춘만발은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와 함께 신진 국악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청춘만발을 통해 청년 국악인 약 250명, 61개팀이 발굴됐다. 앞서 우승을 차지한 가야금 트리오 '헤이스트링', '첼로가야금'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신진 아티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도밴드', '코리안 집시(Korean Gipsy) 상자루' 등 이 무대에서 섰던 젊은 국악인들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춘만발에서는 오는 8월 2일부터 1차 선정된 6개팀이 7일 동안 공연을 펼친다. 참가 팀은 팀 오디세이(Team. Odyssey)를 시작으로 이타카(Ithaca)(8월 2일), 거문고 연주자 최수정(8월3일), 속속곳(8월4일), 김다혜X황규창(8월5일), 앙상블 하날(8월6일), 창작아티스트 오늘(8월7일) 등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 ‘올해의 아티스트’ 1팀과 ‘우수 아티스트’ 1팀을 최종 선발한다. ‘올

    • 안광일
    • 2022-07-28 14:31
  • 'K국악 해외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터키·브라질서 공연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지난 6월 16일과 18일은 터키 남부지역에 위치한 하타이와 아다나에서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의 '쿨콘' 공연을 선보였고 6월 22일부터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브라질리아에서 소리퍼커션의 'BEAT:CONNECT'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문화예술기관과 공동으로 국내의 우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지난 16일과 18일 '쿨콘'공연이 ‘2022 터키 하타이 엑스포’와 아다나의 대표 공연센터인 PGM01에 초청돼 폭발적인 성원 속에 펼쳐졌다. 하타이 엑스포는 문화, 역사, 교육, 예술, 무역 분야에 관련해 매년 국제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대규모 박람회다.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주간행사,‘한류, 터키 지중해를 물들이다(AKDENİZ’DE KORE RÜZGARI)’에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쿨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한국 전통 악기 중에서도 가장 크고 앙칼진 소리를 내는 피리를 중심으로 생황과 태평소의 경쾌함을 더했다. 한국 전통 악기 뿐만 아니라 기타

    • 안광일
    • 2022-06-22 12:58
  • 전주시, '2022 전주 조선팝 상설공연'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전북 전주시는 내달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외 거리공연 형태의 '2022 전주 조선팝 상설공연'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조선팝 상설공연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조선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지역 조선팝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설공연에는 지난달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조선팝 예술가 총 10팀이 참여해 매주 3팀씩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 11일 진행된 첫날 공연에는 △국은예 에트 △문화포럼 나니레 △이희정 밴드가 참여해 주말을 맞아 풍패지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는 18일에는 △로우위드소리 △이상욱 밴드 △혜화, 이외 △퓨전 국악밴드 JJP △살롱드 국악 선율모리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악셀의 색다른 조선팝 공연이 예정돼있다. 조선팝 상설공연은 풍패지관에서 내달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전주시는 풍패지관 공연이 끝나면 기지제 수변공원 야외무대로 자리를 옮겨 조선팝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조선팝 상설공연으로 무르익은 분위기를 더 띄워 오는 8월과 10월

    • 안광일
    • 2022-06-13 12:21
  • "차세대 국악스타 뽑는다" 한국문화재재단 '2022 청춘가'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늘(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국악을 이끄는 청춘들의 배틀 공연 ‘2022 청춘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청춘가'는 다양한 현대음악 장르와 결합한 국악의 새로운 면면을 청춘들의 감각으로 선보이는 퓨전국악콘서트이다. 우승 상금을 놓고 배틀 형태로 총 3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처음 시작한 2020년에는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가 우승을, 지난해에는 ‘소리꽃가객단’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전통 예술 출연자 공모를 통해 청춘가 분야에 22개 팀이 신청했다, 그 가운데 '다올소리', '첼로가야금', '신민속악회 바디', '경성구락부'가 본선에 올랐다. '다올소리'는 각 지역의 숨겨진 전통 음악들을 발굴하고 현대적으로 새롭게 창조해 21세기 현대 민요를 만드는 팀이다. '첼로가야금'은 연주가 2명이 동서양의 대표 전통 현악기로 소편성 어쿠스틱 앙상블을 들려준다. '신민속악회 바디'는 전통 음악의 표현 방식과 음악어법을 분석해 클래식과 현대음악과 조화시켜 새로운 민속악을 만들어낸다. '경성구락부'는 1918년 문화예술로서 독립 정신을 설파하기

    • 안광일
    • 2022-06-07 13:38
  • 해외서도 인정받는 국악, 교육부는 홀대? “교육과정 예전 수준 유지한다”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최근 K-팝에 이어 K-국악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재즈, 팝,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탄생한 퓨전 국악은 그 음악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해외 음악상을 받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악의 세계화가 무색하게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악이 소외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국악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국악계는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에서 '장단', '장단의 세', '시김새' 등 국악 개념이 포함된 개념체계표가 시안연구에 빠져있고 음악 교과의 성취기준에서 '생활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악을 찾아 발표한다'와 같은 국악 관련 기준이 삭제됐다며 해당 시안이 올해 말 확정돼 적용된다면 2025년부터 음악 과목 내 국악 교육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15일 국악계는 교육부의 국악 교육 축소 방침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악 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를 개최하고 개선 촉구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자람, 그룹 바라지, 밴드 잠비나이, 소리꾼 이춘희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대

    • 김소민
    • 2022-05-17 14:42
  • 국악그룹 ‘사위’ MV,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 대상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우리 국악에 아름다운 영상을 입힌 국악 뮤직비디오가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국립국악원은 국악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인 ‘국악인’ 프로젝트의 작품 ‘새로운 의식’이 제5회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의 베스트 월드 뮤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새로운 의식'은 바이올린 연주자 시타 최(Sita Chay·최보람)와 장구 연주자 김지혜로 구성한 듀오 그룹 '사위'가 강화도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성당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대한성공회 성당은 122년 된 한옥 성당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면서도 처마장식, 기와지붕에는 한국의 건축 양식이 포함된 독특한 건축물이다. 동서양이 만난 공간에서 연주되는 장구와 바이올린의 선율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으로 떠나온 영혼들의 춤을 표현한 듯 유려한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어워즈는 미국 방송 채널 테이스트 TV(Taste TV)에서 매년 주최하는 축제다. 미국은 물론 해외 각국의 뮤직비디오를 37개 경쟁 부문으로 접수해 심사위원단의 검토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지난해 11월 국악뮤직비디오 제작 사업으로 추진한 2021년도 ‘국악인’ 프

    • 김소민
    • 2022-05-16 15:24
  • 대중음악 넘어 동요·공예와 결합 "변화무쌍한 국악의 변신"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2020년 중독적인 멜로디와 B급 감성의 춤사위로 큰 사랑을 받은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기점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國樂)이 변화하고 있다. 고리타분하고 따분한 음악이라는 오명을 받던 국악이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면서 힙한 음악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국악의 인기는 트로트와 K-팝이 주축을 이루던 오디션 예능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MBN ‘조선판스타’와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등 국악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 뮤지션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처럼 국악은 ‘신국악’ ‘퓨전국악’ ‘조선팝’ 등으로 불리며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통해 변화무쌍하게 바뀌며 대중 속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 1일 국립국악원은 국악과 다른 음악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넘어서 공예와 접목한 국악을 선보였다. 국악에 대중음악과 공예를 접목해 제작한 영상 6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대중음악을 접목한 'K-락'(樂) 3편과 공예를 접목한 'K-마에스트로' 3편이다. ‘K-樂’영상은 영화음악과 재즈, DJ 음악 등을 활용한 3편이다.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결합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 김소민
    • 2022-04-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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