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구겨진 영수증 형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필린 핫'의 티징 일정이 빼곡하게 적혀 있어 시선을 끌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7일 '필린 핫'의 2차 커밍순 포스터가, 21일에는 리릭 스포일러가 공개된다. 22일부터는 피지컬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돼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다. 아이칠린의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가 '스파이스(SPICE)', '스위트(SWEET)', '온 마이 립스(ON MY LIPS)' 세 버전으로 총 6일에 걸쳐 공개되며, 타이틀곡 '온 마이 립스' 뮤직비디오 티저 또한 두 버전으로 공개돼 컴백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앨범 발매 일주일 전인 오는 29일에는 '필린 핫'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돼 아이칠린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베일에 싸여 있는 아이칠린의 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피네이션(P NATION)의 2024년 첫 활동 주자가 베일을 벗었다. 피네이션은 16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아티스트 영상을 공개하고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픈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던 'CODE NAME : Fresh(코드 네임 : 프레시)' 콘텐츠와 교차 편집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다니엘 지칼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던 모습과 반대로 컬러풀한 패션과 자연스러운 포징을 선보이며 신선함을 한층 어필했다. 정식 데뷔를 앞둔 다니엘 지칼은 지난 2021년 방영된 SBS 'LOUD: 라우드'에 출연해 이미 한차례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방송 당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한국으로 여정을 떠난 심경을 담아낸 단편 영화와 이에 삽입된 배경 음악을 직접 제작, 내면의 예술성을 드러내며 심사위원진의 환호와 감탄을 자아냈던 것. 이후 진행된 'LOUD: 라우드' 경연에서도 다니엘 지칼은 뛰어난 메이킹 능력으로 호평 받은 것은 물론, 랩과 퍼포먼스 실력까지 꾸준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며 힙합계를 이끌어 갈 새로운 아티스트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어린 나이에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드라마 '재벌X형사'가 극 중 캐릭터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OST를 공개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오늘(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OST Part 3 버나드 박의 '수고했어 많이(To. Me)'를 발매한다. '수고했어 많이(To. Me)'는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버텨줘서 고마워', '수고했어 많이', '결국은 다 지나갈거야' 등의 서정적인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세심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수고했어 많이(To. Me)'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버나드 박이 가창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그는 지난 2014년 SBS 'K팝 스타 시즌3'에서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아티스트다. 이후 KBS 2TV '두뇌공조',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 등의 극의 몰입도를 높인 드라마 OST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수고했어 많이(To. Me)'에서는 어떤 감정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16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19년 차, 빅뱅이 곧 장르'인 레전드 아이돌 빅뱅 출신 대성과 함께 순박하고 평화로운 남도 산골, 전남 화순으로 밥상 나들이를 떠난다. 아이돌 활동뿐만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까지 타고난 끼와 재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천생 가수 대성은 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음악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트로트 DNA부터 빅뱅 활동을 하며 성장해 온 과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대성은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의 응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대성은 음악 인생 스토리에 이어 '전설의 빨간 모자' 호랑이 신병 조교 시절 일화도 털어놓는다. 훈련장엔 "아악!" 소리만 가득, 공포의 조교 대성의 모습부터 연예인 군대 동기들끼리 결성한 '군뱅'의 속사정까지 '육군 조교 출신' 대성의 군대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대성과 식객은 '백반기행' 6년 만에 최초 찐(?) 가정집을 방문한다. 두 식객은 화순 모산마을 최고령 100세 할머니 집을 찾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정인선, 이지훈, 김재경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랜드 샤이닝 호텔'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치명적 분위기의 OST를 선보인다.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극본 박세현/연출 명현우)은 오는 18일 정오 강민정의 'Memories'와 'Beginning' 등 두 곡의 OST를 발매한다. 우선 타이틀곡 'Memories'는 진한 유혹의 감정을 표현하는 곡으로,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희생자를 찾는 연쇄 살인마이자 재즈 싱어인 박현주(김재경 분)가 무대에서 부르는 곡으로 삽입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가사, 재즈 퀄텟의 편성 위에 읊조리는 잔잔하고 깊은 선율, 가창자 강민정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 다른 OST 'Beginning'은 두 마음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다룬 노래로, 강민정의 재지한 목소리로 더욱 특별하게 완성돼 기대감을 높인다. 강민정 특유의 매혹적이고 유니크한 보이스가 사랑에 대한 감정과 순간들을 한층 완벽하게 표현해 리스너들에게 더욱 강렬하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창을 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27년 여정의 마무리를 앞둔 팝 펑크 레전드 썸 41(Sum 41)의 내한 공연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27~28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썸 41의 내한 공연 티켓이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주식회사 바른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위얼라이브가 주관하는 썸 41의 단독 내한 공연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열리는 내한 공연으로, 지난달 22일 정오부터 유얼라이브(ualive) 앱에서 선예매가, 23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썸 41의 이번 내한 공연은 특히 밴드의 커리어 마지막 투어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6년 결성 이래 'Fat Lip', 'In Too Deep', 'Still Waiting'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팝 펑크 전성기를 이끌었던 썸 41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월드 투어를 마친 후 팀이 해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내한이 이들의 '라스트 댄스'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썸 41은 지난해 3월 한차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지바노프(jeebanoff)가 위태로운 사랑의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지바노프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OST Part.5 'Candle On The Water(캔들 온 더 워터)'를 오늘(16일) 발매한다. OST Part.5 'Candle On The Water'는 극 중 현성(이동해 분)이 성옥(이설 분)을 향해 갖는 복잡한 심경을 그린 곡이다. 남겨진 사랑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촛불처럼 꺼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가창자로는 독보적인 보컬 톤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지바노프가 나서 애틋함을 자극한다. 지바노프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싱어송라이터다. 프로덕션의 결에 어우러지는 보컬과 서사를 담은 노랫말로 섬세하고도 무드 있는 본인 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다양한 앨범을 통해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지바노프가 2020년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OST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을 만나는 만큼 많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인간 비타민' 츄(CHUU)의 초콜릿처럼 달콤한 깜짝 릴스 영상의 베일이 벗겨졌다. 16일 자정 소속사 ATRP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츄의 첫 번째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Chocolate' 의 스페셜 프레젠트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8시 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곡 'Chocolate'의 음악이 담긴 츄의 데이트 현장이 목격되는 듯한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이 오픈되어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Chocolate'의 스페셜 프레젠트 클립 영상에는 발렌타인 데이 아침에 일어난 츄의 안경을 쓴 귀여운 모습부터 초콜릿을 만들며 직접 먹는 모습, 어떤 옷을 입고 나갈지 고민하는 장면 등 츄만의 톡톡 튀는 러블리한 감성이 가득 담겨 있다. 특히 릴스 영상 속에 등장했던 한 소년에게 고백을 하러 가는 듯한 장면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두근거리게 만들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빈티지한 질감의 영상 속에는 풋풋한 아날로그적 감성이 더해지며 '츄표 설렘 모먼트'가 더욱 잘 전해진다. 신곡 'Chocolate'은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특별한 감정을 포장을 뜯지 않은 초콜릿에 비유한 노래로, 츄는 마음에서 사르르 녹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류 뮤지컬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월드투어를 시작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유라쿠쵸 요미우리 홀에서 개막한 가운데, 첫 회 전석 매진으로 시작해 관객들의 n차 관람이 이어지면서 남은 공연들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도쿄 공연은 글로벌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아스틴카멜(구 T2N미디어)이 일본 최대 민영 방송국인 일본 후지 TV와 함께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배우 현빈·손예진 주연의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제작 스튜디오드래곤, 극본 박지은)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 관객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너무나 감사하고 놀라고 있다"며,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 공연에는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와 진진, 더보이즈 멤버 상연이 뮤지컬 첫 데뷔로 출연하며, 국내 초연에 참여했던 한승윤과 허규가 각각 리정혁과 조철강 역으로 함께한다. 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지윤이 '꼬꼬무'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함께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20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홍지윤은 1991년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11살 소녀가 진짜 자신의 이름을 찾아 나가는 여정 이야기에 참여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몰입한 홍지윤은 기자를 향해 "이놈의 기자"라고 부르거나 강력계 형사들을 꼼짝 못 하게 하는 소녀를 보며 "인생 N 회차 같다", "다섯 살 때부터 빨래를 혼자 했다니까 부모님이 안 계시는 것 같다" 등 추리를 시작했다. 유흥업소에서 강제로 공연하다가 탈출한 소녀 심주희의 이야기에 홍지윤은 "안 잡혔으면 좋겠는데"라며 강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제가 그 상황에 있었으면 상황 파악 후 경찰에 신고할 것 같다"라고 말한 홍지윤은 주희의 할아버지라고 주장하며 강제로 데리고 가려고 한 서커스 단장이 나타났다는 이야기에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평소 '꼬꼬무' 애청자라고 밝힌 홍지윤은 힌트만 듣고 '서커스 단원'이라는 소녀의 직업을 맞히는 것은 물론, 주희의 무대에 "쪼그만 게 아주 기가 막히네. 옜다 팁" 등 열광했다는 어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