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SEOLA)가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설아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3일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 '인사이드 아웃'을 발매하며 첫 홀로서기에 나선 설아는 약 4주간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설아는 우정(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한 무대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밴드 보컬을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했다. 특히 설아는 자신만이 지닌 보컬의 색깔을 보여주며 예상을 뒤엎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또 설아는 롱헤어 스타일과 단발머리를 오가는 헤어스타일 변화와 함께 고혹미와 캐주얼함을 넘나드는 착장으로 다채로운 이미지 변신을 보여줘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마지막 '인기가요' 무대에서는 팬클럽명 '우정'이 적힌 티셔츠를 보여주며 볼하트 제스처를 취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팀 내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설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기도 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밤에 피는 꽃' 정용주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이 막을 내린 가운데,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한 정용주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정용주는 '밤에 피는 꽃'에서 금위영 군관이자 주인공 박수호(이종원 분)의 오른팔 비찬 역을 맡아 다양한 인물들과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를 그려내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호가 시키는 일이라면 툴툴거리면서도 무조건 실행하는 굳은 충성심은 물론, 날카로운 추리력과 예리한 촉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며 극의 몰입을 높였다. 먼저 정용주는 "비찬을 연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밤낮으로 고생해 주신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님들께 정말 영광이었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아쉬움이 남는 만큼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장면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환기시키고 금위영 삼총사들과의 케미를 잘 살리기 위해 오랜 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남우현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콩에서 '2024 NAM WOO HYUN ASIA TOUR <식목일3 – WHITREE>(2024 남우현 아시아 투어 <식목일3 – 화이트리>)'를 개최,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 속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남우현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를 순회하며 아시아 투어의 여정을 이어갔다. 매 공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호흡하며 '무대 장인' 면모를 발휘한 남우현은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해냈다. 이날 남우현은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오프닝을 열었다. 관객들의 함성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남우현은 투어의 마지막인 홍콩 공연을 위해 다양한 곡들이 추가된 세트리스트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시켰다. 남우현은 솔로 데뷔 7년 만에 발매된 첫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의 수록곡들과 '끄덕 끄덕', 'I Swear(아이 스웨어)', '냉정과 열정 사이' 등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곡들로 관객들의 눈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1박 2일'에서 첫 야외 예능 신고식을 마쳤다. 이찬원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2 '1박 2일'에 출연, 특급 게스트로 활약을 펼치며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날 이찬원은 평소 '1박 2일' 광팬임을 밝히는가 하면, "인기가 어느 정도냐"라는 PD의 질문에 "팬클럽에 6만명 정도 있다. 공연하면 팬들이 관광버스 50대씩 대절해서 오신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1박 2일' 멤버들이 지난 방송에서 만났던 자신의 팬에게 즉석 영상 편지까지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낸 것은 물론, 김종민과 깜짝 게릴라 팬 사인회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찬원은 "50대 이상 어르신들은 완전 종민이 형 팬이다. (승리를 위해) 10곡도 연달아 부를 수 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찬원의 깜짝 팬 사인회 소식에 밀양 시민들은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두 사람의 결과는 오는 25일 '1박 2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은 작년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까지 수상하는 등 빛나는 활약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봉재현을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만난다. 19일 CGV는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인 봉재현 주연의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특별 상영한다고 밝혔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들을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봉재현은 단정한 용모에 우수한 성적을 갖춘 고등학생 최세경 역을 맡았다. 외모, 성격, 체격, 체력까지 좋은 완벽형 인간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미스테리함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다. CGV는 오는 22일부터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1~2화 합본 영상을 특별 상영한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여 개 극장에서 상영하며, 러닝타임은 101분이다. 개봉주 주말인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봉재현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2021년 웹드라마 '썸타는 편의점'으로 첫 연기를 선보인 봉재현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따뜻한 감성과 소통으로 '차세대 공연 퀸'으로 한단계 더 성장했다. HYNN(박혜원)은 지난 18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총 6회에 걸친 대 장정을 마무리했다. "무엇을 좋아하실지 몰라 다 준비했다"는 HYNN(박혜원)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6일부터 18일까지 6회 공연 동안 매번 다른 화자의 시점으로 구성한 오프닝 내레이션, 새로운 선곡과 사연들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무대를 완성시켰다. 그간 HYNN(박혜원)이 여러 대형 공연장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성량으로 인정받았다면,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는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섬세한 감성과 음색을 뽐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콘서트 타이틀이 'The Cabin'인 만큼, HYNN(박혜원)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대 없이 그대와', '눈꽃', 'LET ME OUT',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끝나지 않은 이야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시종일관 '웃음 빵빵' 터진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오리지널 2024년 첫 번째 야심작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또,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SBS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진과 '노는 언니', '용감한 형사들', '토요일은 밥이 좋아', '개며느리' 등 신선한 시도를 통해 'K-예능'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E채널의 역대급 콜라보로 방송 전부터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진행된 '한끗차이' 녹화장에서는 인간 본성 탐구라는 다소 진지한 주제 속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3MC 홍진경X장성규X이찬원의 촌철살인 멘트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노진이 MBN 새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코 드라마로 김노진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김노진은 이은채 'bbbfamous'역을 맡아 매력적인 페이스와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이후 '시멘틱 에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좀 예민해도 괜찮아'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왓칭', '황금마차 떠났다'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다재다능한 팔색조 매력까지 갖춘 '준비된 신인'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H는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김노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배우의 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19일 밝혔다. 한편 매니지먼트 H에는 배우 유하복, 한소현 등이 소속돼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육아 준비'를 완료한 '광버지' 김광규가 최성국과의 통화 중 "여자친구는 샤워 중"이라는 충격 선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오늘(1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광버지' 김광규가 최성국의 첫 아들 시윤이와 함께 육아 도전을 계속한다. 태어난 지 100일 된 시윤이는 난생처음으로 김광규의 등에 업히자 놀란 토끼 눈으로 어리둥절하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냈다. 김광규는 "처음으로 업혀 본 사람이 나라니, 하필이면...나도 이게 뭔가 싶다"고 탄식하면서도 포대기에 능숙하게 시윤이를 업으며 "옛날엔 다 이렇게 업고 다녔지"라며 육아 스킬을 자랑했다. 이날 선공개 영상에서는 부산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고백을 받았다던 김광규의 이야기도 자세히 공개됐다. 김광규는 "뭐 항상 겪는 일이라...기내에서 귤 주스랑 쿠키를 주더라고"라며 승무원의 선물을 공개했다. 특히 예쁜 손글씨로 쓴 카드에는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광규 배우님 최고!"라는 내용으로 '팬심'이 드러나 있었고, 황보라X김지민X강수지는 "마음만 있으면 비행기 탄 시간과 편명을 아니까 저 승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남경읍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유이父로 전격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42회에 남경읍은 25년 전 가출한 뒤 종적을 감춘 효심의 아버지 '이추련'으로 극적 등장했다. 이추련은 고등학교 윤리 선생님으로 효심이가 9살 때 출근 후 돌아오지 않은 무책임한 인물. 25년 만에 미림(남보라 분)의 설득으로 아버지 찾기에 돌입하고극적으로 행방을 알아낸 효심이 아버지와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해방 드라마다. 남경읍은 그간 쌓아온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전격 등장한 남경읍은 다수의 작품에서 아버지 역을 맡았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 분)의 아버지 윤증평 역으로 분해 야욕이 강한 사람이나 능력있는 딸을 인정하는 중립적인 연기를 선보여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