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개봉을 3일 앞두고 예매율이 40%를 돌파했다. 오늘(20일) 오전 9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오는 22일 개봉하는 ‘파묘’는 40.6%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16만 5740명이다. 29일 개봉하는 ‘듄:파트2’가 29.1%로 2위,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웡카’가 8.1%로 3위인 점을 고려하면 ‘파묘’는 개봉 첫 주 1위로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한국영화가 개봉한 바로 다음 주에 할리우드 대작이 개봉할 경우 이번 주에 개봉하는 한국영화 예매율은 상대적으로 낮기 마련이다. 영화 관람을 자제하고 그 다음 주에 할리우드 대작을 보려 하기 때문이다. 극장요금이 1만5000원으로 인상된 뒤 그런 경향이 더욱 커졌다. ‘파묘’는 ‘듄:파트2’가 개봉하는데도 예매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는 방증이다. 현재 추세라면 개봉 당일까지 예매율이 상승해 50%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묘’가 개봉 첫 주말에 이어 2주차에도 흥행세를 유지하며 ‘듄:파트2’와 경쟁하기 위해선, 영화 완성도가 빼어나야 한다는 건 불문가지다. 모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에서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고백 도전기가 예고된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풀 액셀’과 ‘급 브레이크’로 나눠진 ‘솔로나라 19번지’의 ‘극과 극’ 로맨스 판도가 그려진다. 이날 모태솔로녀들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남몰래 꽃을 전달하라’는 첫인상 선택 미션을 부여받은 뒤, ‘한밤의 007 작전’을 펼친다. 동시에 모태솔로남들에게는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잠들기 전까지 편지를 전달하라’는 깜짝 미션이 주어져, 다시 한번 진심을 표현할 기회가 생긴다. 잠시 후, 한 솔로남은 솔로녀에게 예상치 못한 꽃다발을 받은 뒤, “뒤통수를 맞아가지고…”라며 놀라움과 감격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 솔로남은 ‘꽃다발 공격’에 뚝딱거리다 자신도 모르게 솔로녀의 손을 잡을 듯 손을 허우적댄다. 순식간에 ‘로맨스 뚝딱봇’이 된 솔로남의 상기된 모습에 MC 데프콘은 “이 정도로 순수하다! 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라며 ‘찐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반면 한 솔로남은 자꾸만 엇갈리는 ‘로맨스 타이밍’에 좌절한다. 정성껏 쓴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장대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동상이몽2’ 김혜선, 스테판 부부가 또 한 번 ‘2세 갈등’을 겪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 동생 부부가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선은 동생 부부와 함께 독일 음식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김혜선 동생은 홀로 아이들과 있을 스테판을 걱정했고, 김혜선은 “일부러 그랬다. 아이들과 놀면 2세를 반대했던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혜선은 제부에게 “스테판을 설득해줘라”라고 부탁했지만, 김혜선의 동생은 “다그치면 강요받는 것 같아 더 싫어질 수 있다. 그냥 놔둬라”라고 했다. 이에 김혜선은 “언제까지 놔두냐. 나 지금 노산이다. 병원 가니 난자 나이가 48살이라 한다. 곧 있으면 폐경이 올 수도 있다”면서 속상해했다. 장을 보고 돌아온 김혜선은 스테판에게 “조카들이랑 노는 거 재밌었냐. 우리 애들이랑 놀면 더 재밌겠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스테판은 “아니다. 아직까지 아기 필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2세 이몽’을 드러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벤치위레오(BenchWeLeo)가 아홉 번째 싱글로 컴백한다. 벤치위레오는 오늘(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싱글 'Cold Brew'(콜드 브루)를 발매한다. 'Cold Brew'는 벤치위레오만의 색깔 있는 음악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발랄하고 쾌활한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팝 록 장르다. 벤치위레오는 'Cold Brew'에 차갑게 식어가는 것들을 향한 위로를 담았으며,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하는 등 자신들 만의 음악적인 색깔을 녹여냈다. 벤치위레오는 지난 2018년에 데뷔해 2020년 '제4회 올스타 뮤지션 페스티벌' 우수상을 수여하는 등 음악 씬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한편 벤치위레오의 아홉 번째 싱글 'Cold Brew'(콜드 브루)는 오늘(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수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 에픽하이의 데뷔 20주년 앙코르 콘서트가 오는 3월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개최에 앞서 오늘(20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에픽하이는 2023년 11월 데뷔 20주년 콘서트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앞서 큰 사랑을 받은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로, 공연을 찾지 못했던 팬들은 물론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에픽하이는 그간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라이브와 이벤트,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매 공연마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역대급 공연을 갱신하며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으로 열띤 호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앙코르 콘서트에선 지난 데뷔 20주년 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에픽하이 공식 응원봉의 미니 버전 키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전도연이 2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연극 '벚꽃동산'이 오는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다. 전도연, 박해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전도연은 32년간 약 50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국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배우상(밀양)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극에 출연하는 건 지난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번째다. 공연 출연은 창작가무극 '눈물의 여왕'(1998년)이 마지막이었다. '벚꽃동산'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작품이다. 몰락한 지주 류바의 집안 이야기를 소재로, 19세기 격변기에 처한 러시아의 사회상을 그렸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배경을 서울로 옮겨왔다. 몰라보게 변한 도시와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적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재해석했다. 전도연이 여주인공 '류바'로 출연한다. 박해수는 냉철한 상인 '로파힌' 역을 맡는다. 손상규, 최희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박유림, 이세준, 이주원 등도 캐스팅됐다. 스톤은 "한국 배우들과 작업하는 것이 오랜 소원이었다"며 "한국 배우들은 희극과 비극을 넘나들며 연기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문채원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는 "문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법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소속사 측은 "문채원과 한 번 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든든한 파트너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우 문채원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문채원을 비롯해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현주, 신혜선, 김강우, 김하늘,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환상연가' 민선홍의 새로운 정체가 밝혀졌다.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서 연월(홍예지 분)을 곁에 두기 위해 온갖 방법을 사용하는 진회국 4왕자 '황가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민선홍이 무당 '딴야'였음이 드러나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황가론은 연월이 사조 현(박지훈 분)의 마비를 풀기 위한 수마침 해독제를 얻기 위해 자신을 찾아와 무당 '딴야'를 만나게 해달라고 청하자 묘한 미소를 띄었다. 이어 연월에게 자신이 해독제를 건네주는 대신 혼인을 하자고 제안하는 등 끊임없이 그녀를 얻기 위한 거침없는 행동을 이어갔다. 그랬던 그가 사실 무당 '딴야'라는 사실은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충타(황석정 분)가 사조 융(황희 분)에게 "딴야가 가론공이 맞습니다. 진회국 왕이 양자로 들였죠"라고 말한데 이어, 방송 말미 사조 현 또한 "당신이 바로 무당 딴야가 아닌가. 하니 날붙이에 대해 잘 알겠지"라고 말해 황가론의 반전 정체가 명확하게 드러난 것. 매사 왕자의 여유로움을 보이던 황가론의 새 얼굴은 극에 몰입도를 더하는 동시에 이야기 전개를 풍성하게 만들며 관심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민선홍은 연월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에서 성수 에이전시의 '해고된 팀장' 김지은이 언더독 팀에 합류한다. 하지만 흑화한 양혜지의 방해로 김지은과 로몬의 프로젝트는 실패할 위기에 처한다. '브랜딩인성수동' 9, 10 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강나언(김지은 분)과 소은호(로몬 분)가 본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24시간 밀착 생활을 시작했다. 본래 '인턴'이던 은호는 나언의 몸에 들어간 채, 언더독 팀으로 가기 위해 성수 에이전시의 대표 민희정(안연홍 분)과 도유미(양혜지 분), 차정우(김호영 분), 남팀장(김별 분) 앞에서 덜덜 떨면서 "모든 책임을 지고 언더독으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항상 당당하던 모습과는 달리 어딘가 이상한 나언의 모습에 남팀장은 "떨어질 때부터 머리를 다쳤나"라며 의아해했다. 모두가 달라진 나언에 의심을 거두지 못하던 가운데, 유미는 나언을 곤란하게 만들 계획으로 성인용품숍 마케팅을 맡겼다. 그러나 나언의 모습을 한 은호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팀장답게(?) 언더독 팀을 이끌며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는 기획안 PT를 마쳤다. 언더독 팀은 순조롭게 팝업 스토어 오픈 준비를 했지만, 유미의 방해로 오픈하기 하루 전 팝업 장소를 뺏기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배우 이유지가 영화 '괴기열차'에 출연한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테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전배수 분)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이다. 해당 작품은 앞서 큰 호평을 받은 '괴기맨숀'의 후속작으로,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한국의 발견상을 수상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극 중 이유지는 준수한 미모의 소유자로 누군가에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되는 인물 '지인'을 연기한다. 이유지는 특유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비주얼과 친근한 매력을 캐릭터에 녹여 완성도 높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트렌디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이유지는 데뷔 이후 광고,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출연하는 곳마다 신선한 연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등 자신의 무궁무진한 역량을 펼쳐왔다. 이렇듯 독보적 매력의 배우 이유지가 이번 '괴기열차'를 통해 어떤 새로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준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