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현진영이 콘서트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진영은 지난 27일 공식 SNS에 '현진영의 감금 콘서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진영은 약 6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진중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녹음에 열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진영은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의 일지 아트홀에서 '감금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음악 세계'에 갇힌 관객들을 죄수, 자신을 판사로 빗대는 등의 세계관을 설정해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감금 콘서트'에서 1992년 발표해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도 선보인다는 귀띔이다. '감금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들도 특별함을 더한다. '발라드 장인' KCM,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주제곡 '별' 등으로 사랑받은 유미, '싱어게인3' 출신 신해솔이 함께 현장을 한층 풍성하게 꾸밀 전망이다. 현진영은 지난 1990년 데뷔 이후 '슬픈 마네킹', '두근두근 쿵쿵', '소리쳐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발매되는 가운데, 이는 김희재가 약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김희재는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은 물론 총 14개의 트랙을 통해 하나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완성한다. 앞서 김희재는 콘셉트 포토, 프리뷰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통해 다채로움을 자랑했다. 때로는 순백의 미를, 때로는 치명적인 눈빛을, 때로는 아련한 분위기를, 김희재는 시시각각 변하는 아우라와 함께 옴므파탈 매력을 터뜨렸다. 티징 콘텐츠부터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김희재는 물오른 비주얼만큼이나 업그레이드된 음악 역시 예고, 트로트부터 레게 댄스, EDM, 발라드, 라틴 팝, 유로 하우스 등 '장르 집합체' 앨범으로 대중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김희재는 트로트를 기반으로 레게 댄스를 가미한 타이틀곡 '우야노'를 비롯해 총 14곡을 '희로애락'에 수록했다. 그간 다양한 보컬 스타일로 감동, 여운, 흥을 안겼던 김희재는 '희로애락'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희욘세'로 불리는 만큼 김희재가 준비한 '보는 음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의 새 앨범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27일과 28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 마지막 개인, 단체 버전 콘셉트 포토를 각각 공개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명인 '온 마이 립스(ON MY LIPS)'라는 타이틀로 게재된 콘셉트 포토는 몽환적인 핑크색 조명 아래 아이칠린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아이칠린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헤어스타일에 형형색색의 화려한 미니 드레스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키치하면서도 매혹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더 깊어진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들과 또 다른 도도한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아우라로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필린 핫'은 아이칠린이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 온 잇!(I'M ON IT!)'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들은 지난달 대중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1차 선공개곡 '바이트 미(BITE ME)'를, 지난 5일 팀 내 포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이 오늘(28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아름솔이 연기할 '마그리드 아르노' 역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함께 작품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인공이자, 강렬한 존재감이 필요한 배역이다.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시스템에 부조리함을 느끼고 분노하며 정의를 부르짖으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혁명을 선도한다. 작품의 중심에서 180분의 러닝타임 동안 빈틈없이 극을 끌고 가며 복합적인 감정선을 표현해 내야 하는 인물인 만큼,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입체적인 연기 내공을 입증해온 이아름솔이 연기할 마그리드에 관심이 모이는 바. 그녀만의 강인한 아우라, 무대 장악력, 혼신의 에너지로 또 한 명의 대체불가 마그리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앞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 채널에 마그리드의 대표 킬링 넘버 '더는 참지 않아'의 이아름솔 버전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며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수많은 극찬 리뷰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 속 이아름솔은 작품 속 서사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의 영준이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선물한다. 28일 누플레이에 따르면, 영준은 이날 정오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새로운 싱글 '쉴 곳'을 발매했다. 앞서 '말할지도 몰라'로 올 초 풋풋한 사랑의 시작을 노래했던 영준. 그는 이번엔 또 다른 사랑 이야기 '쉴 곳'을 들고 리스너들을 만난다. '쉴 곳'은 영준이 작곡가 전홍준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가족, 연인, 그리고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품고 있으며 곡 전체를 감싸는 브라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가족과 연인의 품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안식, 그리고 사랑하는 이에게 포근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을 영준만의 따스한 보이스로 그려냈다. 이번 '쉴 곳'의 뮤직비디오에는 '내어준 그 맘 한 켠에서 숨 쉬어'라는 노래가사처럼 서로에게 '쉴 곳'이 되어주는 많은 사람의 평범한 일상, 그리고 그 속에 깃든 무한한 사랑이 담겨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선뜻 사진과 영상을 제공해 준 배우 김기방, 농구선수 허일영, 강병현,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 배우 유하나, 이용규 부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힙합 아티스트 옐로펌피(Yello Pumpy)가 새로운 디지털 싱글앨범 '사귀던지 꺼지던지'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오는 29일 빌보트(Billboat)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디지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귀던지 꺼지던지'는 썸을 타는 남녀관계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가사와 멜로디가 MZ세대에게 특히 와닿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옐로펌피는 가벼운 사랑에 대한 무게를 역설하며,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사랑에 빠지기 전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묘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그는 썸을 타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또한 한번 들으면 따라 부르게 되는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슬프지만 웃긴 웃픈 노래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힙합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취층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효린이 대만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효린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 IN TAIPEI'(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인 타이베이)를 개최, 2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효린이 준비한 '원 앤 온리' 쇼타임으로, 오직 단 하루 절대 잊지 못할 단 하룻밤의 꿈을 선물하는 공연이다. 이날 영화 드림걸스 OST 'One Night Only'(원 나잇 온리)와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을 연달아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효린은 "두 노래의 가사 모두 제가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라며 "정말 잊지 못할 'One Night Only'를 만들어보자"라고 인사해 시작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 효린은 연달아 'Body TalK'(바디 톡), 'Dally'(달리)를 통해 조금 더 섹시한 무대로 화답했다. 이뿐만 아니라 씨스타 메들리를 비롯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Show Me How You Burlesque'(쇼 미 하우 유 벌레스크), 브루노 마스의 'Tal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인 배우 김지안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영화 '파묘'에서까지 연달아 활약하며 'K-장르물'의 떠오르는 루키에 등극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영화로 개봉 7일 만에 초고속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극 중 김지안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 분)과 호흡을 맞추는 어린 무당 박자혜 역으로 등장하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뜨거운 화제성의 영화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믿고 보는 'K-오컬트'와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을 필두로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뛰어난 연기력이 만나 케미를 높이며 흥행 영화를 탄생시켰다. 더 나아가 김지안을 비롯한 조연 배우들의 활약 또한 돋보였다. 관람객들 사이에 "연기 구멍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영화'로 등극했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김지안은 영화 '파묘'에서 치킨을 좋아한다는 대사로 관객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하다가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문승유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문승유는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나아정(전종서)의 동생이자 7년째 친정살이 중인 나수정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나수정은 언니 나아정을 위해 친척들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의리를 보이다가도, 언니의 돈으로 아버지 나대섭(김광규)에게 모발 이식을 해주는 대리 효도를 하고자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현실 웃음을 유발했다. 철딱서니 없는 순간도 잠시, 아들 지오(서우진)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엄마 나수정의 모습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문승유는 생활력 만렙인 나수정과 완벽하게 일체된 모습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 컷은 물론, 전종서와 찐 자매를 방불케하는 티키타카 케미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이고 있다. 문승유는 지난 17일 종영한 MBC '밤에 피는 꽃'에서 어린 조여화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자아낸 바. 매 작품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문승유가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은(Roeun)이 새 싱글 '우리사이'로 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로은은 오늘(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우리사이'를 발매한다. '우리사이'는 남녀 간의 미묘한 감정 기류와 정해지지 않은 사랑의 형태를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가 로은의 음색과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며 귀를 자극한다. 밤하늘이 떠오르는 감성송 '우리사이'에서 로은은 더 다채로워진 음색을 자랑, 한 번만 들어도 잊을 수 없는 곡을 선사한다. 로은은 풋풋한 감성의 전작 'Love Me'(러브 미)와는 상반된 매력을 '우리사이'에 담았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달콤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은은 이번 새 싱글 '우리사이'를 통해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을 저격,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로은의 새 싱글 '우리사이'는 이날 정오 공개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