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봄소리가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캐스팅돼 권나라와 '찰떡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극본 김이랑, 연출 송현욱)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 기묘한 이야기다. 이봄소리는 극 중 한봄(권나라 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시한부 판정과 함께 떠난 세계 여행에 서 전 재산을 탕진한 후 극적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비운의 인물 김지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예측 불허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지원이 직면한 고민과 갈등을 실감 나게 풀어낼 이 봄소리의 연기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서 호연을 펼친 이봄소리는 tvN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KBS 2TV의 '저스티스'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브라운관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연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야한(夜限) 사진관'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유닛 '티키틱(TIKITIK)'의 이신혁이 첫 EP를 발매한다. 소속사 무드밍글 (MoodMingle) 측에 따르면, 이신혁은 오늘(7일) 첫 EP '부유'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부유'는 크리에이터 유닛 '티키틱'의 작곡가 겸 영상 디렉터로 활동해온 이신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EP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부유'를 포함해 '밤이 왔단다', 'Cloud(클라우드)', '없으면 내가 없네'와 inst까지 이신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여덟 곡이 수록됐다. 앞서 웹드라마, 뮤지컬 등 탄탄한 음악과 세계관, 기획,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은 이신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발돋움을 꿈꾸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솔직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발매를 앞둔 이신혁은 "앨범만 두고 보았을 때는 결국 살짝 먹먹한, 희망과 비관이 둘 다 조금씩 비집고 나오는 감정이 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티키틱'의 이신혁으로 저를 먼저 알고 계시던 분들께는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내지는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구나' 하는 인상을 드리는 게 목표이지 않을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부산의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젊은 극단 '아이컨택'과 '어댑터플레이스' 소극장이 손을 잡고 준비한 연극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12일부터 이번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룸메이트: 페널티 킥'은 원룸에서 동거하는 세 친구의 일상과 그들이 마주한 도전, 꿈을 향한 노력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배우 지망생 규진, 국가고시 준비생 승환과 승민이 있으며, 이들의 현실적인 삶과 도전은 청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핫스팟인 광안리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20~30대 청년 세대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공감,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3부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이야기 '룸메이트: 페널티 킥'은 광안리 '어댑터플레이스' 소극장에서 오는 12일부터 관객을 맞이한다. 이 연극은 하이퍼리얼리즘 코메디를 표방하며, 친구들 사이의 솔직하고 때로는 힘든 일상을 통해 청년들이 마주하는 현실과 꿈을 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 뉴욕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강요한이 이끄는 브랜드 참스(CHARMS)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이 공개됐다. 참스의 2024 FW 컬렉션은 별에 관련된 문장 중 가장 사랑받는 '사라 윌리엄스'의 시집 'The old Astronomer to His Pupil' 속 ‘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시의 구절에서 시작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오직 목표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는 도전적인 에너지와 메시지를 런웨이의 음악과 모델 그리고 스타일링에 녹여냈고 룩들의 역동적인 곡선과 직선의 변주를 통해 속도감을 표현했다. 브랜드 론칭 11주년을 맞이한 디자이너 강요한은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준비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뉴욕이라는 큰 무대에서 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나아갈 참스의 항해를 기대해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올블랙의 광택 있는 소재를 활용한 룩과 쏘우레슈어(soulesures)와 협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참스만의 시크하면서도 압도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런웨이에는 몬스타엑스 셔누가 모델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론칭했다. 육성재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을 개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채널 오픈을 기념하는 첫 영상은 육성재의 탄탄한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보컬 커버 영상이었다.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벤슨 분(Benson Boone)의 'Beautiful Things'를 선곡한 그는 도입부부터 단숨에 곡을 휘어잡으며 몰입감을 증폭시켰다. 육성재는 터프함과 감미로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듀얼 음색을 자랑하며 노래를 이어갔다. 원곡의 감정선을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감성이 깃든 파워풀한 목소리로 'Beautiful Things'를 재해석했고, 클라이맥스에서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듣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배우로서도 사랑받는 육성재는 이번 영상에서 보컬뿐만 아니라 물오른 비주얼, 연기자다운 깊은 감정 표현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멀티 엔터테이너답게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육성재는 이날 공개한 보컬 커버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올봄 가요계를 뒤흔들 신보로 컴백한다. 아이칠린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필린 핫'의 타이틀곡 '온 마이 립스(ON MY LIPS)'는 밝은 신스 사운드, 2000년대를 연상시키는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와 생생한 호른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활기차고 세련된 댄스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작사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당돌함과 카리스마로 가득 찬 가사를 통해 아이칠린만의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무료한 일상 속 재미를 갈망하는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필린 핫'에는 대중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1차 선공개곡 '바이트 미(BITE ME)', 팀 내 포지션을 불문하고 전 멤버가 랩에 도전한 2차 선공개곡 '데미갓(DEMIGOD)', 2024년을 맞이해 새롭게 탄생한 'La Luna (달의 아이) 2024 Ver.'까지 알차게 수록돼 기대를 더한다. 아이칠린은 지난 5일 컴백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늘(7일) 방송되는 '김창옥쇼2'(연출 김범석, 성정은) 5화에서는 '솔로 특집! 화려하거나, 초라하거나'를 주제로 김창옥쇼 최초 솔로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5화에는 황제성과 박정아가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은 종교를 넘어 강연과 웃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성직자 듀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이 현장을 자리해 웃음을 더한다. 김창옥은 "불교에는 즉문즉설, 천주교는 고해성사가 있다. 사실 저는 민간요법"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장내를 폭소케 한다. 이에 성진 스님은 김창옥을 향해 "공감의 한계를 잘 넘는 것", 하성용 신부님은 "표현력"을 꼽으며 김창옥 강연에 호평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종교계 소통 왕들의 깜짝 고민이 공개된다. 바로 외적인 모습 때문에 평범한 행동도 남들보다 눈에 띈다는 것. 이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떡볶이를 먹을 수 있던 에피소드와 사적인 장소에 발생한 민망한 상황 등 종교인으로서의 애환을 토로해 공감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창옥은 두 종교인을 향해 "종교가 아닌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점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본격적인 강연에는 싱글들의 다양한 고민들이 이어진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스윙스(Swings)가 한층 강렬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스윙스는 지난 6일 오후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및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새 정규앨범 'Upgrade V(업그레이드 5)'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레더 재킷과 올블랙 의상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또한 밝게 탈색한 헤어 컬러와 패셔너블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윙스는 2020년 3월 발매한 정규 4집 'Upgrade IV' 이후 약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피네이션으로 이적한 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탄생시킨 신보인 만큼, 스윙스는 17개의 완성도 높은 트랙을 통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스윙스는 6일 공개된 같은 소속사 식구인 다니엘 지칼의 자체 콘텐츠 '처음 뵙겠습니다'에 출연, 신곡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앨범에 실릴 곡은 어떻게 선정하는지에 대해 스윙스는 "만들어 놓은 곡 중 이동할 때 자주 듣는 노래는 마음에 드는 곡"이라고 밝히며,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일명 '자동차 테스트'에서 통과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가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739만2000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은 손태진의 '불타는 트롯맨' 우승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회원들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MBN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인 손태진은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서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인 '참 좋은 사람'을 통해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 신곡 발매에 이어 16일 단독 팬미팅 'YOU MAKE ME SHINE'을 개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기념일 모금을 진행한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은 "한 가수의 팬이다 보니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이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세븐틴의 부승관이 파리 패션위크 쇼 장을 뜨겁게 달궜다. 부승관은 지난 4일 파리 패션위크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의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개된 사진 속 부승관은 블랙 수트에 크리스찬 루부탱의 레드 솔이 매력적인 ‘알레오 40’ 부츠에 문크레스트 로고가 돋보이는 ‘루비 54’ 백을 매치,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부승관의 등장과 함께 쇼장은 현지 팬들의 인파와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부승관은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부승관이 참석한 크리스찬 루부탱의 2024 가을 겨울 여성 컬렉션의 패션쇼 ‘루비쇼 5(The Loubi Show 5)’는 파리의 르 트리아농 극장에서 진행됐다. 패션, 댄스, 그리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매혹적인 저녁을 선사한 이번 쇼는 안무가 레오워크의 댄스 그룹 ‘라 마르쉐 블루’가 함께했다. 모든 댄서들이 2024 F/W 컬렉션을 신고 등장,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무대를 펼쳤다. 반짝이는 MJ Moc 로퍼, 역동적인 움직임을 위해 개조한 미스 사비나 샌들 등 댄서들의 발에 시선이 집중되며 화려한 쇼를 선보였다. 한편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