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의 새 앨범 콘셉트가 한 겹 베일을 벗었다. 12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에 따르면 김성규는 이날 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성규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에스에스 컬렉션(2023 S/S Collection)' S 버전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소년과 남성을 자유롭게 오가는 김성규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캐주얼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김성규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어 포근한 니트를 입고 침대에 누워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민소매 의상에 베레모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소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케이크를 들고 얼굴에 크림을 묻힌 채 장난스레 미소 짓는 김성규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된 콘셉트 영상은 그가 '2023 에스에스 컬렉션'으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김성규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스몰 토크(Small Talk)'로 밝혀졌다. 김성규는 지난 9일 진행한 인피니트 데뷔 13주년 기념 라이브를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가 줄어든 요즘, '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재환이 새 타이틀곡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김재환은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잼)'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김재환은 타이틀곡 '개이득 (Feat. BOBBY)'을 포함해 '나의 바다', '샴페인', '잠이나 잘래', 'Daylight(데이라잇)'까지 5곡의 신곡과 앞서 발매된 싱글 '봄바람'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개이득 (Feat. BOBBY)'은 그룹 아이콘의 메인 래퍼 바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김재환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음악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재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과 비비가 씨티디이엔엠(CTDENM)에서 새 출발을 한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 비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씨티디이엔엠은 "새로운 출발점에 함께 선 현진과 비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두 아티스트가 가진 재능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진과 비비의 앞날에도 애정 어린 관심을, 그리고 씨티디이엔엠에도 많은 기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씨티디이엔엠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기획조정실 이사를 맡아 이달의 소녀 운영을 담당했던 윤도연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현진, 비비와의 오랜 인연과 믿음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 이하 씨티디이엔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티디이엔엠입니다. 본사는 최근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 비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씨티디이엔엠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기획조정실 이사를 맡아 이달의 소녀 운영을 담당했던 윤도연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경다솜이 청순 발랄한 사랑스러운 곡으로 돌아온다. 경다솜은 12번째 디지털 싱글 '끼리끼리'를 12일(오늘) 낮 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끼리끼리'는 리얼 악기를 기본으로 한 포크(Folk)와 어쿠스틱 팝(Acoustic Pop) 장르의 곡으로 경다솜 특유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인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해결되는 고민도 있지만 때로는 직진이 필요한 것이 사랑이다'라는 주제를 잔잔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담아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귀여운 인형들을 활용한 재치 있는 구성이 돋보이며 상큼한 경다솜의 비주얼과 조화를 이뤄 싱그러운 계절감까지 선사한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 알고 있니'란 가사는 흔히 부정적이게 쓰이는 말이지만, 이 곡에서는 서로 느끼는 마음의 크기가 비슷하다는 의미로 표현됐다. '우리끼리 만나서 사랑하고 행복하다'라는 메시지가 울림을 안긴다. 한편 경다솜은 미국의 유명 실용음악대학인 Musicians Institute(MI) 출신의 인재로, 지난 2017년 첫 싱글 '느낌적인 느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미치게해', '비가와', '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신곡을 발표했다. 치즈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신곡 'Blooming Today'를 공개했다. 이 곡은 레이블 최소우주가 주도하는 투트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시경이 부른 트랙A에 이어 치즈의 감성이 담긴 트랙B가 공개됐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한 곡을 두 명의 가수가 각자의 감성을 담아 두 개의 음원으로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Blooming Today'는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연인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이다. 성시경의 트랙A는 만춘에 무르익는 사랑의 감정을 담았으며, 치즈의 트랙B는 초여름 산들바람처럼 싱그러운 감성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같은 배우, 같은 공간, 같은 프로포즈 상황에서도 곡에 따라 다르게 담아낸 부분을 찾는 재미를 선사한다. 뮤비에는 김현준과 하서윤이 출연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호주 멜버른 공연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늘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인 멜버른 공연 도중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YG를 통해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명 동원 예정인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제니는 최근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 출연 자격으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지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 오사카 공연에 불참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서울시는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와 연계해 서울 야외도서관인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가 'K팝의 대도약과 BTS 10년'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은 특별히 BTS와 팬덤 아미의 상징색인 보라색 빈백(bean bag)과 우산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소식→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광화문 책마당은 실내공간 광화문 라운지의 서가와 기둥 조명으로 보랏빛을 밝힌다. 이외에도 서울도서관 사서가 대중음악을 주제로 선정한 도서 약 50권을 전시하는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만나는 대중음악' 특별 전시회를 연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야외도서관 특별행사는 지난 10년간 BTS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고 더 나아가 K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라며 "보랏빛으로 물든 야외도서관에서 오래도록 기억되는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시즌 인 더 선’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사랑을 받은 가수 정재욱이 5년여의 공백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싱글 ‘술한잔이 생각나는 날’로 12일 돌아왔다. 신곡은 특유의 감수성 가득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섬세함과 시원한 창법이 돋보인다. 노래 속에 담백하게 담아낸 솔직한 이야기로, 영화처럼 하나의 장면들이 연상되게 이야기하듯이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잘가요’를 부른 정재욱의 명품 보이스가 돋보이는 이 곡은, 많은 히트곡과 다양한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한 20Hz팀과 최고의 기타리스트 정수완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술 한 잔이 생각나는 날에’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속아도 꿈결’ 등 많은 작품에서 호평 받고 있는 신예 배우 김인이가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으며, 같은 소속사 기대주 박준목 배우가 출연했다. 소속사 뮤즈오디세이 황지효 대표는 “앞으로도 가수 정재욱의 감성적인 발라드를 계속 발표하는데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이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정재욱의 ‘술 한 잔이 생각나는 날에’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됐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겸 크리에이터 시아지우가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순이엔티는 소속 크리에이터 시아지우가 오늘(12일) 정오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YUMMY'를 발매하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YUMMY는 틴팝(Teen Pop) 장르의 곡이다. 여기에 시아지우만의 가사와 잘 맞는 안무와 발랄하면서 키치한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NCT127, Wayv, SF9 등 국내를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한 trapisgodsound의 대표 썬($UN)이 참여했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다중우주(Multiverse) 스토리 속 시아지우의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줬다. 크리에이터의 특성을 살려 숏폼의 대표적 기능인 트렌지션(화면전환)을 뮤직비디오에 활용했다. SNS 총합 팔로워 3100만명을 보유한 시아지우는 신곡 YUMMY 홍보를 위해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시아지우는 지난해 10월 첫 싱글 앨범 'Do it My Own Way(D.I.M.O.W)' 발매 이후 약 6000개 댄스 챌린지 영상을 내놓고 약 6700만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신곡 ‘LOSER’ 음방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AB6IX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새 앨범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멤버들은 타이틀곡 ‘LOSER’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었다. 5월 29일 일곱 번째 EP ‘THE FUTURE IS OURS : LOST’를 발매한 AB6IX는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JTBC ‘K909’, SBS M ‘더 쇼’ 등에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LOSER’는 얼터너티브 팝 댄스 트랙으로 절망 가득한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기 위해 끝 없이 발버둥 치며 구원을 바라는 간절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특히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M ‘더 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AB6IX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에비뉴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월드 투어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