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지텔프(G-TELP) 공식 주관 교육 전문 사이트 지텔프에듀(G-TELP EDU)가 자사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교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공인영어시험 지텔프(G-TELP)를 응시 및 성적을 취득하려는 이유는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등 국가자격 응시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자격시험 대비’가 46.5%로 1위였다. ‘경찰공무원 시험 대비’와 ‘국가공무원 5·7급 대비’ 등 채용시험 자격요건 및 우대요건을 위한 답변이 각각 11.3%로 뒤를 이었다. 군무원 시험 대비와 소방공무원 시험 대비 등도 약 10%의 응답률을 보였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목표 점수는 Level 2 65점이 53.5%로 1위, 43점에서 48점 이상이 23.9%로 2위, 각 군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32점 이상이 7%로 3위를 차지했다.

지텔프(G-TELP) 학습 형태에 관한 설문 중 시험 준비 기간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과반(69%)이 1개월 미만 학습을 진행했다고 답변했으며, 1개월 이상 2개월 미만 학습자는 19.7%에 해당했다. 학습 시간에 대한 질문에서는 1시간 이상에서 2시간 미만이 38%, 1시간 미만이 36.6%의 비율을 보였다.

온라인 강의 선택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강의 및 패키지 가격이 55.2%, 내용과 커리큘럼 등 강의 구성이 49.3%, 수강생의 후기가 35.8%, 무료 강의 등 오리엔테이션 제공 여부가 31.3%에 해당했다. 또한 지텔프에듀의 학습 서비스를 선택한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이 46.5%, 생애 첫 지텔프 쿠폰 제공이 36.6%, 혜택 및 이벤트가 35.2%에 해당했으며 수강생의 온라인 강의 선택을 위한 최대 사유와 지텔프에듀 수강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만족 사항이 부합하는 것으로 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홈페이지 이용자의 강의와 교재 콘텐츠 및 가격 부분 만족도를 현재와 같이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텔프 대표 교육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