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클래식, 올해 매출 500억 전망…스포츠 브랜드로 제품 강화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의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이 겨울 다운점퍼 판매 호조로 올해 매출 500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인증받은 프리미엄 골드 다운만을 사용한 다운점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아키클래식은 2022년부터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상품과 마케팅 측면에서 변화를 주고 있다. 

 

2023년 SS 시즌부터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진정성을 더할 기능성 의류 및 잡화를 신규 개발하는 등 스포츠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키클래식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트리코트 시리즈’는 기존의 컬러에서 벗어나 새로운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나를 찾아가는 스포츠'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슬로건은 스포츠에 대한 가치를 경쟁과 우승이 아닌, 나 스스로 집중하는 것을 의미하며, 범 스포츠적인 브랜드 방향을 표방한다. 

 

브랜드 모델로는 야구선수 이대호를 비롯해 펜싱 국가대표 윤지수 선수, 전 축구 국가대표 오범석 등의 스포츠 스타들을 기용하며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이대호 선수는 은퇴 후 각종 방송에도 아키클래식 의류를 자발적으로 입고 출연하는 등 특별한 애정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지금처럼 스포츠 종목의 선수는 물론 스포츠에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과 함께 다양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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