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에이 조재성 선수, 룩셈부르크 컬리널리 월드컵 Pastry-Artistic 부분 금메달 수상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2022 룩셈부르크 컬리너리 월드컵(Luxembourg Culinary World Cup 2022)은 룩셈부르크 키르히 베르크(Luxembourg-Kirchberg) LUXEPO THE BOX의 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15일 아이피에이(대표 유건희셰프)에 따르면 조재성 선수가 지난 11월 28일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룩셈부르크 요리 월드컵 Pastry-Artistic 부분 설탕공예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룩셈부르크 컬리너리 월드컵은 세계조리사연맹(WACS)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요리대회 중 하나로 꼽히며 4년에 한 번 개최된다. 전 세계 60여 개국 나라에서 2천여 명 이상의 요리사들이 대회 기간 국가대표팀, 리저널팀, 지역고멧팀, 개인전 등 요리, 제과, 공예 등과 같은 분야로 경합을 펼친다.
 
유건희 셰프는 “약 6개월간 맹훈련 끝에 선수 본인이 직접 구상하고 완성한 작품으로써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선수 본인이 직접 구상하고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이피에이(인터네셔널 페이스트리 아카데미) 관계자는 “아카데미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으며, 6개월 제과정규반 6개월 제빵전문반, 대회반, 각종 마스터 클래스 등을 기능올림픽 국가대표이자 대한민국 산업훈장 수훈 국가대표 셰프들인 한서광셰프, 유건희 셰프가 직접 경영 및 직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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