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미쓰윤 ‘2022 여가친화경영’ 재인증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미쓰윤(대표 서예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여가친화경영’ 인증을 지난 2019년 최초 인증 후, 올해 재인증했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인증 공모에는 총 138개 사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113개 사를 인증 대상 기업·기관으로 선정했다.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2022년까지 총 378개 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여가시간 확보 및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으로 임직원 평가까지 포함해 이뤄진다.

 

미쓰윤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살맛 나는 직장 만들기'라는 슬로건에 맞게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 가족사랑의날(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 문화의날(매월 마지막 주간 하루 2시간 조기 퇴근), 휴일변경제도, 자유로운 연차 사용, 장기근속 포상(1개월 휴가 제공) 등 직원들의 워라밸을 제공한다. 

 

그밖에 열린 사내도서관, 세미나 및 컨퍼런스 참여 지원으로 직원들의 창의적, 혁신적 마케팅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PC-OFF제 도입, 휴일 변경 제도의 확대 등 제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서예원 미쓰윤 대표는 “여가는 바쁜 일상에서 삶의 활력을 주는 가장 중요한 필수 요소”라며 “특히 광고업 특성상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야근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미쓰윤은 최대한 임직원의 워라벨을 보장하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여가지원제도를 고민하고 지속해서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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