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황영웅 '봄날의 고백' 서울콘서트, 1분 만에 3일 티켓 전석 매진

황영웅 공식 팬카페 법무팀 "암표 절대 사지 마세요"

 

[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오는 4월과 5월에 진행이 되는 가수 황영웅의 ‘봄날의 고백’ 봄 콘서트 서울 티켓팅이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면서 팬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기자도 서울콘서트 취재를 위해서 오후 1시 58분부터 대기를 해서 2시에 입장했지만, 입장과 동시에 3천명 이상의 대기표가 떴다.

 

몇분 정도 기다린 후에 티켓팅이 가능했지만, 이어 서울콘서트 올림픽홀 좌석은 전석이 매진됐다. 외형으로 비치는 화면에는 몇백석 이상 자리가 여유가 없었지만, 3회 전석이 빈자리가 없었다.

 

그나마 2~3석 빈자리가 나서 티켓팅을 하기 위해서 좌석 구매를 누르면 이미, 나간 좌석이라는 문구만 떴다. 그나마 티켓을 구한 팬들은 환호를 불렀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절대로 암표는 사지도 말고 관심도 끄자”라는 말과 함께 기다려 보자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기자는 10분간 계속해서 빈자리가 나지 않았음을 확인 후에 포기를 해야만 했다.

 

연예인 콘서트 전문 관계자는 “절대로 암표를 사지 않으면, 콘서트 일정이 다가오면 티켓은 취소 처리되는 만큼 시간을 두고 기다리고, 예매 대기를 활용하면 티켓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황영웅 공식팬카페 법무팀도 “인터파크 정식 루트가 아니면 절대로 암표상을 통해서 티켓을 구매하지 마세요!”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가수 황영웅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수원에서 오후 5시부터 양일간 수원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5월 4일과 5월 5일 울산 지역에서 양일간 오후 5시에 2회의 울산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0~12일 3일간 서울에서 황영웅의 서울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5월 10일 토요일은 오후 7시에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11일과 12일 양일간은 오후 5시에 콘서트가 열린다.

 

먼저 오늘(11일) 오후 2시에는 3일간 진행이 되는 서울 티켓이 오픈됐다.

 

그리고 오는 12일 오후 1시에는 이틀간 진행되는 수원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이어서 이날 오후 3시에는 울산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1시에는 창원 티켓이 오픈,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대전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황영웅 팬카페는 팬들의 기다림을 덜어 드리기 위해서 황영웅 ‘봄날의 고백’ 포스터와 함께 콘서트 MD 화보 촬영 사진 2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영웅 소속사 측은 ‘황영웅 포토북’, ‘응원봉’, ‘반팔 굿즈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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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