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동영 기자] 대전웰니스병원(병원장 김철준)은 18일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곽운숙)와 대덕구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중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의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 및 조기 개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효선 대전웰니스병원 소아재활센터 원장,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대덕구 아동들의 발달지연 조기발견 및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영유아 발달검사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적 지원 △상호 간의 홍보 및 영유아 발달에 관한 교육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 및 조기 개입' 지원사업은 지역 내 발달지연 아동들을 조기에 선별해 조기에 중재하고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과 정상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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