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비타리프트-A 시리즈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디퍼런트(Dr.Different)가 새로운 레티날 크림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오늘(4일) 한정수량으로 출시한 신제품은 ‘비타리프트-A 포르테시모’다. 이는 더 높은 레티날 함량 제품 출시를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최고함량인 레티날 0.15%로 기획된 레티노이드 화장품이다.
피부개선 효과가 탁월한 비타민A 성분의 화장품인 레티노이드 화장품은 주름개선, 탄력개선, 결 개선 등 복합 안티에이징 관리를 위해 화장품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그동안 비타민A 성분의 화장품 대표 성분은 레티놀이었다.
다만 레티놀은 2단계를 거쳐야만 미량의 레티노익산으로 전환되므로 그 효용성이 미비했다. 반면 레티날 성분은 레티놀과 달리 피부 안에서 레티노익산으로 바로 대사, 전환돼 자극이 거의 없고 피부 순응성이 뛰어나다.
닥터디퍼런트는 이와 같이 레티놀보다 효용성이 뛰어난 레티날을 이용해 신제품을 만들었다. 특히 레티날은 물론 레티놀, 레티닐에스테르와 같은 레티노이드 화장품 성분으로 총칭될 수 있는 모든 성분을 담았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레티날이 레티놀 혹은 레티닐 에스테르로 환원되며 효과를 잃을 수 있을 것까지 대비해 만든 제품이라는 것이다. 결국 이 제품은 일종의 3중 시스템을 갖춘 안티에이징 크림이라고 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비타리프트-A 포르테시모는 레티날 크림 0.15% 함량으로, 이는 국내 최초의 최고 함량이다”라면서 “특허 리포솜 기술과 7겹 에어리스 튜브로 제형을 안정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디퍼런트는 CNP Cosmetics(차앤박화장품)의 설립자인 이동원 대표를 비롯한 15인의 피부과의사가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해 만든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눈가와 목 주름 케어에 탁월한 제품인 0.025%부터 전체적인 피부의 안티에이징 관리로 적합한 0.05%와 0.01%까지 비타리프트-A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또 병원에서 판매되는 병원전용 제품인 레티날 함량 0.12%인 Ph.D 라인까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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