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남양주 비영리 청년 단체 ‘소소’가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소소한 소소살롱’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소한 소소살롱’ 사업은 청년 강사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공예를 비롯해 북바인딩, 취향찾기 등 다양한 모임으로 진행됐다.
남양주 청년 단체 ‘소소’의 브랜드 네임은 ‘소중한 사람들의 소중한 모임’ 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20세~39세의 남양주시 청년들이 한 달에 한번 정기 모임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담소도 나누고 취미생활을 하는 네트워킹 장을 마련해 정서적 고립의 청년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20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소’는 남양주 청년들의 고립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문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50명의 청년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경기도 청년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고 소소살롱, 미밋위밋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양주 대표 청년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소소 관계자는 “올 한해 IN YOUR LOCAL(인유어로컬), ‘소소한 소소살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남양주 청년들의 사회 참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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