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하는 제6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 마지막 날인 1일 오전 10시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됐다. 한국자산매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구)는 이번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산매입은 대한민국 최초의 약정사로서 부동산 자산을 미래의 약정시점에 약정가격에 매입을 약정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매도청구권을 갖는 약정고객은 미래의 현금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분양자뿐만 아니라 주택공급 사업자에게도 좋은 헷징서비스가 된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노현민 한국자산매입 이사는 “매입약정 고객이 현금유동성 문제로 매도한 경우 전월세로 실거주 신청할 수 있어 향수 주택공급시장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택공급 사업자의 경우에는 수분양자 대신 취급수수료를 일괄대납해 청약당첨자의 정당계약 전환율을 높이는 효과와 더불어 전반적인 분양률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자산매입은 아파트청약 당첨자가 정당계약 이후 무조건 입주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 시점에 취득원가로 매도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는 '헷지했지 안심매입약정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로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지난 8월 11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장려상 수상 결과를 고지했다. 이번 제6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16개 팀(본선 진출 6개 팀, 장려상 10개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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