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가 17일 금융위, 금감원과 함께 제5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하나은행 원큐애자일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회 KB금융지주(KB Innovation HUB), 2회 IBK기업은행(IBK 1st Lab), 3회 우리금융그룹(Dinnolab), 4회 한화생명 DREAMPLUS에 이어서 5회차 간담회로 금융위, 금감원, 센터 담당자가 핀테크 랩 등의 기업 육성 현장을 방문해 중‧소벤처 핀테크 업체들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및 주요 사례 소개와 함께, 올해 4월 3일부터 신규 운영 중인 ‘핀테크 종합 지원실’에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종합 지원 제도를 안내한 뒤, 참석한 기업들로부터 주요 사업내용을 듣고 규제애로 사항이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를 포함해 향후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현장과 직접 소통해 핀테크 기업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기관들의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핀테크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규제 개선사항 추가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핀테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사항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핀테크,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핀테크 기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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