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삼계탕 전문 프랜차이즈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산란계 수컷 ‘웅추(雄雛)’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한정판매 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웅추는 부화한 지 50~60일 정도의 수탉을 의미하는데, 수컷 특유의 활동성 때문에 살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우리가 흔히 먹는 육계는 4주~5주 정도 키우면 무게가 1kg 정도 나가는데, 웅추는 활동성 때문에 보통 500g을 넘지 않아 쫄깃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웅추는 이번 말복을 맞이해 삼계탕 마니아들이 가정에서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식품의 웅추는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점(가맹점 제외) 오프라인에서 10일 단 하루 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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