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원도 부동산 시장 견인…‘강릉자이르네 디오션’ 분양 앞둬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강원도 지역의 아파트 및 토지거래량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릉지역은 오히려 토지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 지가변동률 또한 강원도 평균을 훌쩍 웃도는 수치를 보이며 강릉 부동산 시장의 훈풍을 알리고 있다.

 

아파트 분양 시장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분양에 나선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경우 평균 4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된 바 있으며, 최근 한 아파트의 계약률은 무려 98%에 달해 타지역 도시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대표적 국내 휴양지로 꼽히는 강릉의 경우, 토지거래, 아파트 계약률 등에서 유의미한 수치를 기록하며, 강원도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끌어 올리는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강릉에서 바다조망까지 갖춘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자이르네 디오션’.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3개동 총 22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134㎡의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최근 자이르네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서 지난 2019년보다 1000계단 이상 훌쩍 뛰어오르는 등 높은 순위 변동을 나타내 향후 브랜드 가치가 기대되는 건설업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단지는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 구조로 구성되며, 테라스 펜트하우스와 복층구조와 같은 특화설계가 일부세대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강릉시 최초 스카이라운지, 차별화된 최상층 파티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도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바다조망뿐 아니라 단지와 약 300m 거리에 있는 송정해변은 길이 약 700m, 2만8천㎡의 백사장을 자랑하며 소나무숲 산책로와 같이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남다른 오션라이프를 자랑한다.

 

‘강릉자이르네 디오션’은 편리한 교통망과 우수한 학군,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명초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할 뿐 아니라 이마트 강릉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강릉동인병원 등 대형마트와 종합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강릉남대천 체육공원 △강릉조각공원 △송정해수욕장 캠핑장 △안목커피거리 카라반캠핑 △죽도봉 등 공원과 캠핑장도 지근거리에 위치한다.

 

단지와 약 3~4km 거리에는 경강선 KTX강릉역이 위치해 서울과 원주, 동해시 등 이동이 편리하다. 그밖에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도 가능하다.

 

한편 강릉자이르네 디오션은 9월 중 분양을 예정하고 있으며, 강릉시 옥천동에 홍보관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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