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부형건설은 인테리어업계와 고객과의 소통 부재로 고통받는 고객을 위해 3D 프린터를 인테리어에 적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건축, 인테리어의 3D 시안에서 그치지 않고, 3D 프린터를 활용해 모형과 가구 및 실내 구조의 배치를 적용함으로써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본 뒤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안재철 부형건설(주) 대표는 “기존에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사인, 악세서리와 같은 간단한 소재에만 3D프린트를 활용해 왔다. 저희 부형은 한발 더 나아가 인테리어 전체분야에 대해 전반적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