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스퀘어, 생성 AI 기반 웹툰 제작 소프트웨어 ‘투닝 매직 AI’ 글로벌 출시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인공지능 기술 및 콘텐츠 기업 툰스퀘어가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활용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투닝 매직 AI(TOONING MAGIC AI)’가 오늘(1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테이블 디퓨전은 글을 입력하면 고해상도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생성 AI 기술로, 해당 기술을 활용한 투닝 매직 AI는 툰스퀘어만의 기술력과 양질의 웹툰 데이터를 학습시킨 자체 모델을 사용했다. 또한, 손쉬운 프롬포트 입력 방식과 더욱 직관적인 편집툴 사용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누구나 빠르게 고퀄리티 웹툰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투닝 매직 AI는 이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권역에서 전 세계 사용자들을 빠르게 만나기 위해 베타 출시를 진행했으며, 해당 솔루션의 UI는 글로벌 29개국 디자인권 출원을 마친 상태다. 아울러 툰스퀘어의 투닝 매직 AI를 활용해 제작된 디지털 아트북 ‘투닝 매직 AI™로 다시 쓰는 AI 그리스 신화’가 지난 5월 27일 아마존에 출시됐다.

 

이호영 툰스퀘어 대표는 “노동집약적으로 운영된 기존 창작 시장에서 투닝 매직 AI가 효율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보완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툰스퀘어는 인공지능과 콘텐츠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인공지능 기술 및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천 비추천
추천
1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