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소형 가정 전문 기업 블루필이 지난 1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5회 서울 기프트쇼’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기프트쇼는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10대 박람회 중 하나로, 다양한 생활용품 및 선물용품, 판촉용품, 완구 및 문구용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블루필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기 위한 넥쿨러와 미니선풍기, 캠핑 선풍기, 넥밴드 선풍기를 선보였다.

먼저 넥쿨러의 경우, 어는 점이 높다는 특징을 가진 고함량 PCM(상변환 물질) 소재를 활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와이드, 컴포트, 베이직 플러스 총 세 종류로 제작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18도 이하 자연 냉각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얼려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기념으로 진행된 온라인 기획전에서 1차 물량이 모두 완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장에서도 많은 판매가 됐다.

이외에도 블루필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으나 오랜 시간 강력한 바람을 선사하는 미니선풍기, 무드등 기능과 더불어 벌레 퇴치 기능도 탑재한 신개념 캠핑 선풍기 크루카, 목에 걸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넥밴드 선풍기를 선보였다.

김강남 블루필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많은 분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특히 그중에서도 넥쿨러는 온라인 기획전에서 1차 물량이 완판될 만큼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필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 아이템들의 작은 불편함을 찾아 이를 해결한 제품들을 개발 및 연구하고 있는 소형 가전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