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미술상 2024' 수상자로 남화연 작가가 선정됐다. 한진그룹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올해 일우미술상 공모에 총 148명이 지원했으며, 남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전했다. 남 작가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역사적, 물리적 시간을 비선형적으로 교차해 재해석하는 접근 방식의 작업으로 주목받는 작가다. 올해 심사에는 함부르크 반호프 뮤지엄의 틸 펠라스(Till Fellrath) & 샘 바더윌(Sam Bardaouil) 관장과 류지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품수장센터운영과장, 김성우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디렉터, 박지선 아트바젤 한국VIP 대표 등 총 5명이 맡았다. 한진그룹은 1차 포트폴리오와 작업 제안서 검토 및 2차 심사위원 인터뷰까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남 작가는 2025년 하반기 일우스페이스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진그룹은 2009년에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한진그룹은 공모를 통해 신진 또는 중견 작가 1인을 선정, 작품 제작비 3000만원
밴드 설(SURL)이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링링링(ringringring)’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이번 신곡 ‘링링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스마트폰에 중독돼 타인의 영향 아래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 소개 글인 “휴대폰을 울리지 마세요, 마음도 울리지 마세요(don’t ringringring your phone, don’t ringringring your mind)”에서도 그 의미를 엿볼 수 있다. 앨범커버도 인상적으로 만들었다. SURL의 기타리스트인 김도연이 자신의 반려견을 안고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데, 김도연과 반려견의 눈에서 나오는 붉은 빛이 마치 화가 난 듯한 느낌을 준다. 소속사 측은 “음악은 도입부 개구진 함성소리와 김도연의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고, 전체적으로 그루비한 리듬감이 1980년대 신스팝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며 “이후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공간감이 넓어지고, 보컬 설호승의 사운드 또한 풍부한 코러스와 반향 효과(리버브 이펙트)로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SURL의 지난 해외 투어 여정과 함께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신한카드가 4050세대를 위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문화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과 함께 ‘1 to 10(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80~90년대를 풍미했던 10팀의 렌전드 가수가 출연한다. 10팀 중에서 메인 가수 한 팀과 게스트 가수 두 팀이 한 회차에 출연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행된다. 6월 29일 첫 공연은 ‘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 인류의 사랑’ 등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X세대'를 대표했던 그룹 ‘015B’가 나선다. 015B와 함께 ‘그대 안의 블루’, ‘달의 몰락’ 등의 곡을 부른 '김현철'과 ‘영원’, ‘늪’으로 유명한 '조관우'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6월 30일 두 번째 공연 메인 가수는 노사연이며, 이상우와 박남정이 게스트로 나와 히트곡을 부른다. 8월 31일과 9월 1일로 예정된 세 번째와 네 번째 공연의 메인 가수는 박남정과 김종서다. 10월에는 조관우, 이치현과 벗님들이 각각 나서고, 12월에는 사랑과 평화, 이상우가 출연한다. 김경호, 김현철이 2월 공연의 메인 가수로 참여해 릴레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6일 목(음력 4월 9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오늘은 모두에게 양보를 해야 좋은 운이 다가오니 참고하면 좋아요. 48年生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서운한 감정은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조금 신경을 써 보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나의 의견이 확실히 옳다고 생각이 들면 주변의 눈치를 보지 말고 표현을 해요. 84年生 도를 넘어서는 자신감은 사람들에게 교만으로 보일 수 있어 나서지 말아요. 96年生 이성 앞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일수록 자신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날입니다 08年生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도전해 봐도 좋은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날로 잘 어울려 유대관계를 가져 봐요 49年生 신뢰나 믿음은 자기 스스로 쌓아 가는 것이니 자신이 뱉은 말은 꼭 지켜야 됩니다. 61年生 진행하는 일이 좋은 운기를 맞아 잘 풀려 훨훨 나는 기분일 수 있습니다. 73年生 중요한 만남이 있다면 시간 약속을 잘 지켜 진정성 있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85年生 불의를 보고는 넘어가지 말고 자신이 총대를 매더라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를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5선에 성공한 후 첫 해외 순방국으로 중국을 선택한 것은 '전례 없는 수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3선에 성공한 후 첫 순방국으로 러시아를 선택했다"라며 시 주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시 주석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은 현명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10년 3월 시 주석과 처음 만났다면서 시 주석은 겸손하고 솔직한 실용적인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이 오래된 우호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옛 소련)와 중국은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 함께 싸웠다고 말했다. 2차 세계대전 언급은 현재 미국 등 서방 진영이 러시아와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꺼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양국 관계는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은 주권을 수호하고 영토 보전과
여배우에게 히잡을 씌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란 유명 영화감독 모하마드 라술로프(52)가 조국을 탈출해 유럽으로 망명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술로프 감독은 13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탈출 사실을 알렸다. 눈 덮인 산 봉우리를 담은 이 영상물에서 그는 "안전한 장소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 통치자들을 향해 "당신들의 탄압과 만행 탓에 떠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 나는 당신들과 당신들의 탄압 기구를 깊은 역사 속으로 묻어버리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이란 망명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했다. 라술로프 감독은 대변인을 통해 배포된 별도의 성명을 통해서는 "길고 복잡한 여행 끝에 유럽에 도착했다"며 "감옥과 망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망명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당한 최근 판결에 강력히 반대한다"며 "하지만 이란 사법부는 잔인하고 이상한 판결을 너무 많이 내렸기 때문에 내가 받은 형량을 불평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라술로프 감독은 또 "탄압의 범위와 강도는 (이란) 정부가 또 다른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뉴스를 사람들이 매
육중완밴드(육중완, 강준우)가 1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이모님'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밝혔다. 이번 신곡은 육중완밴드의 실제 단골집에 대한 이야기로, 하루 일을 마무리한 뒤 고단함을 풀기 위해 찾는 15년 단골집의 '이모님'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라는 것. 소속사 측은 “무언가를 짊어지고 사는 사람들에게 단골집이 전하는 작은 위로를 노래로 담아냈다”며 “'마지막 한 병입니데이, 내일도 출근합니데이'라는 가사가 퇴근길 소주 한 잔으로 지친 몸을 달래는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약 9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순자엄마가 단골집의 '이모님'으로 등장하고, '자연인' 개그맨 윤택이 색소폰을 불며 나타나 열연을 펼친다. 육중완밴드는 2019년 EP 앨범 '육춘기'를 발매하며 2인조 활동을 시작했으며 '내 나이 가을 무렵', '서울비둘기', '바나나 먹고싶다' 등의 음원을 발매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중완밴드는 향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왕성하게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발라드 가수 케이윌(K.will)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15일 멜론에 따르면 케이윌은 지난 2007년 3월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지난 17년 동안 발표한 명곡들을 통해 지난 13일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회를 돌파했다. 이에 데뷔 후 현재까지 멜론 내에서 발매 음원의 전체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 회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 '빌리언스 실버 클럽'에 입성했다. '빌리언스 실버 클럽'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50억 사이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자리로 태연, 백현, 크러쉬, 그룹 빅뱅, 블랙핑크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의 음반 가운데 2013년 4월 발매한 정규 3집 파트2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은 스트리밍 횟수 1억 7000만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음원을 발표한 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러브 블러썸'과 ‘오늘부터 1일’은 팬들이 봄마다 듣는 곡들이 됐다. 이와 함께 정규 2집의 타이틀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등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케이
하나금융그룹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다회용품 사용하기▲배달 주문시 안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함 회장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또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 함 회장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모두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경영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부터 종이컵 및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善(선)블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15일 수(음력 4월 8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니 지금까지 라이프 스타일에서 벗어나 변화를 가져보세요, 48年生 변화나 결과에 크게 기대하지 말고 사소한 작은 일부터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가장 현명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모두의 입장을 반영해요. 72年生 많이 버는 것을 자랑하지 말고 어떻게 쓸모 있게 잘 썼는지를 자랑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혼자 힘으로 일을 이루려고 하면 이루더라도 더딜 것이니 힘을 빌려 함께 하세요. 96年生 꿈을 버리지 않고 원하는 일을 꾸준히 해가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실현할 것입니다. 08年生 좋은 제의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띠 37年生 여기 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61年生 순간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탓을 하지 말고 스스로 탓하고 받아 들여요 85年生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