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션브이(WayV)가 새 미니앨범 ‘BIG BANDS(빅 밴즈)’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IG BANDS’를 발매한다.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타이틀 곡 ‘BIG BANDS’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BIG BANDS’의 한국어,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멤버 쿤이 작사에 참여해 어둠 속에서도 서로의 밝은 빛이 되어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자는 따뜻한 감성을 녹인 ‘Your Song(你的歌)’(유어 송), 웨이션브이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1990년대 감성의 힙합 트랙 ’WOAH(燃点)’(우아), 이별의 아픔과 상대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팝 곡 ’Sad Eyes(泪眼)’(새드 아이즈), 유니크한 바이브의 영어 곡 ‘Ice Tea’(아이스 티)까지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 ‘BIG BANDS’는 화려한 브라스와 리드미컬한 리듬 섹션에 재즈 요소를 더해 웅장한 빅 밴드 사운드를 연상케 하는 업비트 댄스 곡으로, 강렬한 그루브와 귀를 사로잡는 챈트 보컬이 인상적이다. ‘빅 밴드처럼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의 감동을 음반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21~2022년 서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총 3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친 동명의 투어 실황을 담았다. 이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 라이브 음반이다. 앨범에는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을 비롯해 ‘피 땀 눈물’, ‘Life Goes On’, ‘봄날’, ‘쩔어’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총 22곡이 수록된다.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곡을 라이브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불타오르네(FIRE)’, ‘IDOL’은 한층 강렬한 사운드로 재구성됐으며, ‘Dynamite’와 ‘Butter’는 브라스 세션을 더해 보다 경쾌하고 흥겨운 인상을 준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곡이 라이브 밴드 편성에 맞춰 편곡돼 풍성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전한다. 방탄소년단의 투어 ‘BTS PERMISSION TO DANCE ON
싱어송라이터 누니(nuni)가 두 번째 싱글 ‘마인드 마스크(Mind Mask)를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17일 소속사 애프터눈노쉬에 따르면, 이번 신곡 ‘마인드 마스크’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쓰고 살아가는 '마음의 가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누니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표현력이 돋보인다. 감정의 진폭보다는 그 안의 미세한 떨림을 포착해낸 이 곡은 겉과 속이 어긋나는 순간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소속사 측은 “따뜻하면서도 서늘한 질감의 사운드, 절제된 편곡 위로 펼쳐지는 누니의 보컬은 청자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게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진심을 감추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반복되는 멜로디라인 속에서 느껴지는 묘한 긴장감이 곡 전체에 몰입감을 더한다. ‘마인드 마스크’는 누니(nuni)라는 아티스트의 서사가 한 층 더 확장되는 계기이기도 하다. 누니는 이번 싱글을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보편적인 감정으로'라는 자신의 음악적 방향을 또 한 번 증명한다. 레이블 애프터눈노쉬 역시 진정성 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이어가고
보아(BoA)가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로 데뷔 25주년을 기념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의 열한 번째 정규 앨범 ‘Crazier’는 타이틀 곡 ‘Crazier’를 포함해 총 11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발표된 ‘BETTER(베터)'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자, 데뷔 25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앨범이다. SM 측은 "오랜 시간 보아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은 물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들도 수록했다. 앞서 ‘Only One(온리 원)', 정규 8집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스)', 미니 3집 ‘Forgive Me(포기브 미)', 싱글 ‘정말, 없니?(Emptiness)’ 등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는 보아는 이번 앨범에서도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진하게 녹여냈다. 한편 보아 정규 11집 ‘Crazier’는 이날부터 각종 음반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귀신 노래 전문'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납량특집 시리즈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안예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납량특집 시리즈이자, 디지털 싱글 '지박(地縛)'을 발매한다. '지박(地縛)'은 이름 그대로 그 자리에 얽매인 영혼인 지박령을 모티프로 삼아, 서늘하면서도 오싹한 분위기를 음악에 녹여냈다. 매년 여름 특유의 목소리와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사랑받아 온 안예은표 납량특집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안예은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전 과정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뽐낸 가운데, 안예은이 직접 번안에 참여한 일본어 버전도 수록돼 한층 완성도 높은 싱글 탄생을 예고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창귀'를 통해 호흡을 맞춘 문준수 디자이너가 다시 한번 지원에 나서 더욱 섬뜩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전통적인 공포의 상징들을 감각적으로 변주해 극강의 몰입감을 전달, 귀로 듣는 공포를 넘어 시각적인 연출이 더해진 강력한 납량특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안예은은 지난 2020년부터 '능소화', '창귀', '쥐(RATvolution)', '홍련', '가위' 등 납량특집 시리즈를 차례로 선보이며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찬란한 행복의 주문을 건다. 16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2집 'I Miss My…'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도레미(DOREMI)'는 밝고 아련한 플럭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곡으로, 복잡한 현실 속 퍼플키스가 건네는 행복의 주문이 담겼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의 노랫말이 특징으로, 멤버 나고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퍼플키스의 모습이 담긴다. 초록빛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 퍼플키스만의 노랫말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유려한 춤 선 역시 관전 포인트다. 이 외에도 'I Miss My…'에는 멤버 유키와 수안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짙은 그리움 가득한 사운드로 퍼플키스가 그리는 서사의 긴 스펙트럼을 완성하는 '로스트 앤 파운드(Lost & Found)', 자유롭고 대담한 매력의 강렬한 비트 위에 우리는 우리만의 길로 더욱 선명히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VVV' 등 총 3곡
여성그룹 ifeye(이프아이)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feye(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로써 ifeye(이프아이)는 데뷔곡 ‘NERDY(널디)’ 활동 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데뷔 앨범 ‘ERLU BLUE(엘루 블루)’가 첫 일렁임을 마주한 소녀들의 설렘을 담았다면, 이번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은 그 일렁이는 물결 한가운데 놓인 소녀들의 본격적인 성장 서사를 예고한다. 타이틀곡 ‘r u ok?’는 ifeye(이프아이)의 독보적인 멋스러움을 담아낸 노래로, 파워풀 댄스곡 같으면서도 그 이면에 섬세한 악기 구성과 정교하게 설계된 그루브가 담겨 있다. 노래의 매력을 배가하는 파워풀 안무는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ifeye(이프아이)는 이번 컴백을 통해 상큼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는 매력적인 콘셉트로 팬심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뮤직
가수 혜윤(HEYOON)이 강한 끌림을 선사할 새 싱글로 컴백한다. 혜윤은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Addicted(어딕티드)'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31일 컴백을 알렸다. 혜윤은 새 싱글 ‘Addicted’의 음원 일부도 함께 오픈했다. 커버 이미지에는 ‘Addicted’의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상징하는 수갑과 사랑스러운 레드 컬러의 토끼 귀 장식이 자리해 시선을 끌었다. 동시에 공개된 음원 일부에서는 빠른 템포와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담겨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새 싱글 ‘Addicted’는 곡명 그대로 중독적인 매력의 사운드를 품은 트랙이며, 혜윤의 성숙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전작 'ASAP'으로 열정적인 사랑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Addicted’로 어떠한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컴백을 알린 혜윤은 지난 2월 래퍼 크리스 패트릭(Chris Patrick)이 피처링한 'ASAP'를 발매한 바 있다. 그는 글로벌 팝그룹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의 멤버에서 솔로 올라운더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혜윤의 새 싱글 ‘Addicted’는 31일 오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뭉쳤다. 15일 아츠로에 따르면,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유성은이 모인 프로젝트 그룹 손이지유는 이날 정오 첫 싱글 'Take My Hand(널 위한 노래)'를 발매한다. 지난 2015년 KBS '불후의 명곡' god 편에서 ‘촛불 하나’ 무대를 함께하며 우승을 차지한 손이지유는 ‘보컬 어벤저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 무대에서 맺어진 인연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음악으로 다시 하나가 되었다. 신곡 '널 위한 노래'는 "아무리 무너져도, 언제나 네 곁을 지켜줄게"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응원가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약속의 노래로, 네 사람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었던 이들의 우정이 음악 안에 고스란히 녹아 들었다. 프로듀싱은 백지영, 씨앤블루, 황가람, 대니구 등 K팝과 드라마 OST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Klozer가 맡았다. 그가 이끄는 Command K 작곡팀이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네 멤버는 각기 다른 매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보컬로
에스파(aespa)가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와 손잡고 선보이는 협업 음원 ‘Dark Arts(다크 아츠)’가 15일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 싱글 ‘Dark Arts’는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끝내 승리를 거머쥐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전투의 긴장감을 풀어낸 공격적인 리듬과 속도감 있는 기타 사운드가 에스파만의 힙한 스타일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업은 ‘쇠 맛’으로 불리는 음악 색깔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스파와 전 세계 배틀로얄 장르를 선도하는 배틀그라운드가 만나 다채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다양한 팬층에게 양측의 세계관과 상징성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1일 협업을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콘텐츠를 시작으로 직접 게임 속 주인공으로 분해 전투를 벌이는 강렬한 에스파의 비주얼이 담긴 메인 필름 티저 영상 및 이미지 등이 공개된 것에 이어, 이날 음원과 함께 메인 필름 풀버전도 유튜브 에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