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026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전했다.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110여명이다. 올해 채용은 ▲UB(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UB(지역인재) ▲전역장교 ▲ESG동반성장 ▲보훈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UB 부문은 자산관리전문가(PB)와 기업금융전문가(RM)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하며, UB(지역인재) 부문은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채용을 진행한다. 또 조직 운영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전역장교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채용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ESG동반성장 및 보훈 부문 채용도 운영한다. ESG동반성장 부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보훈 부문은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그 가족이 대상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KB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K
삼성생명은 종신보험의 노후 안전망 기능을 강화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19일부터 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더블연금전환 기능을 더한 상품으로, 삼성생명이 개발한 ‘종신형 신연금구조’가 적용됐다. 더블연금전환특약 선택 후 사망 시까지 유지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150%~200%를 총수령액으로 최저 보증받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전환 시점에 따라 최저보증금액은 달라진다. 삼성생명은 해당 구조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으며 2044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고객의 다양한 보험 수요를 반영해 가입 편의성과 연금 활용 유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먼저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강상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의 보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상품의 핵심 기능인 '더블연금전환특약'의 활용성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사망보험금 전액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식만 가능했지만, 개정 상품에서는 전부 또는 일부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자금 활용 선택권을 확대했다. 연금 전환 가능 시기도 기존에는 가입 20년 경
정부는 방탄소년단(BTS)의 오는 21일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중구 일대의 테러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종로구·중구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된다. '테러 경보'는 테러 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안전 대책 강구 지시에 따라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할 때 방탄소년단 공연과 같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고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행사 기간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공연이 성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천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의 관광 시설이 다음 달 개장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하늘대교 주탑 전망대를 비롯한 관광 시설을 다음 달 개장하기 위해 인테리어와 운영업체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발 184.2m 높이의 전망대는 청라·영종국제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서해가 함께 만들어낸 절경을 자랑하며, 맑은 날에는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남산타워까지 볼 수 있다. 전망대에는 관광객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밑이 내려다보이는 외부 공간을 걷는 '엣지워크'도 설치됐다. 주탑 하부에는 교량에 쏜 빛으로 미디어아트 작품을 연출하는 '바다영화관'과 다양한 각도로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용 보행데크도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시설 운영을 위해 '제3연륙교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마련한 뒤 입법예고 절차도 밟고 있다. 시설 이용료는 전망대 1만5천원, 엣지워크(전망대 포함) 6만원으로 인천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교량 주변 25만7천㎡ 부지에 문화·관광 친수공원을 조성해 일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라하늘대교 주탑
러시아가 이란에 위성 사진과 드론 기술을 제공하면서 군사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 정보당국 고위 당국자와 중동 외교관 등을 인용, 러시아가 이란에 위성 사진과 개량된 드론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란제 샤헤드 드론의 통신과 항법, 표적 타격 능력을 개량해 그 부품을 이란에 다시 넘겼다. 러시아는 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전 수행시 투입할 드론 수나 적정 비행 고도 등 구체적인 전술 운용 방식도 이란에 조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WSJ은 러시아가 중동 지역 내 미군과 동맹국 군사 자산의 위치 정보를 이란과 공유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협력은 이번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초기부터 심화했으며, 최근에 러시아가 위성 사진을 이란에 직접 제공하는 단계까지 왔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원이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온 정보 지원과 유사한 성격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란은 걸프 국가에서 드론으로 레이더를 무력화한 뒤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미군 자산을 타격하고
1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반등했지만,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전날에 이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5포인트(0.10%) 오른 446,993.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71포인트(0.25%) 오른 6,716.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5.35포인트(0.47%) 오른 222,479.528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이란 전쟁 상황과 국제 유가 흐름을 주시하며 조심스러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우회 수출길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 이스라엘은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살해하는 등 긴장은 고조됐다. 전날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이날 다시 올랐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3.2% 오른 배럴당 103.42달러에 마감했다.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9% 오른 96.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릴지에 대한 의구심은 고개를 들고 있다. 도널드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환자가 4년새 2.3배로 증가했다.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처방 환자는 4년새 200만명 가까이 급증해 의료용 마약류 관리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2천19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18만6천명(0.9%) 증가했다. 2021년 1천884만4천명에서 매년 증가하며 4년간 총 135만2천명(7.2%) 늘었다. 작년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은 19억5천724만4천개로 전년보다 1.6%(3천61만4천개), 4년전보다 7.1%(1억2천936만5천개) 많아졌다. 의료용 마약류 중 프로포폴 처방 환자는 작년 1천175만2천765명으로 4년전보다 197만7천691명(20.2%) 급증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43만1천724명(3.8%)으로, 직전 연도인 2024년 증가분 29만3천218명(2.7%)과 비교해 1.5배나 가팔라졌다.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도 처방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작년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환자는 39만2천명으로 4년전 17만530명의 2.3배로
신한은행은 17일 지식재산처가 주최한 2026년 제1회 IP금융 협의회 시상식에서 ‘우수 IP담보대출 은행 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IP담보대출은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활용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 유형자산이 부족한 혁신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기술금융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5년 한 해 동안 IP담보대출 취급액이 전년대비 약 37% 증가하는 등 담보 중심의 전통적인 여신 관행에서 나아가 기술력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자금이 공급되는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기술금융 활성화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식재산은 혁신기업의 핵심 경쟁력이자 중요한 금융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IP담보대출을 비롯한 지식재산 금융을 지속 확대해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고 혁신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무재해를 향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2026년 현대엘리베이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천 대표를 비롯해 생산·설치·연구개발(R&D) 각 부문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한편, 전 사업장별 무재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현장 수칙 준수를 시각화한 ‘3GO·3OUT’ 안전 실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실천해야 할 행동 지침을 담은 ‘3GO’ 박스와 현장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할 위험 요소를 상징하는 ‘3OUT’ 상자를 제작해 실천의지를 다지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안전은 기업 경영에 있어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천해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매년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중
반도체 가격 상승이 중국 자동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구매세 혜택 축소 등으로 판매가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에너지차 판매가격 상승이 중국 완성차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17일 상하이증권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치루이자동차는 오는 21일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싱투 ET5 신차 가격을 5000위안(한화 약 110만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신차 가격은 15만9900위안에서 16만4900위안으로 오르게 된다. 여기에 그간 무상으로 제공하던 지능형 주행 패키지에 5000위안을 부과한다. ET5 신차 가격이 사실상 1만 위안 인상되는 것이다. 샤오미오토도 이달 말 출시되는 2세대 SU7 가격을 1만4000위안 인상한 바 있다. 지커도 가격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와 리튬 가격 인상에 따라 007GT 등 일부 모델 가격이 1만 위안 정도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것. 가격이 민감한 10만위안 미만 저가형 자동차의 경우 주행거리가 축소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중국 매체들은 예상했다. 또 수익성이 낮은 일부 모델은 단종시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신에너지차 가격 인상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