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민혜가 신곡 무대를 깜짝 선공개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민혜는 “내일 오후 6시에 신곡이 발매되는데 오늘 ‘컬투쇼’에서 특별히 처음 선보인다. 제목은 ‘오늘, 우리의 밤’이라는 노래고 제가 매번 슬픈 발라드로 감정을 표출했는데 이번에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빠르고 화려한 곡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곡 라이브에 나선 박민혜는 따뜻한 동화적 감성이 느껴지는 사운드에 맞춰 매력적인 보컬로 귀를 사로잡았다. 박민혜는 담담한 파트로 서정적 매력을 더한 동시에 폭발적인 고음으로 곡의 매력을 더했고 4단 고음으로 화려한 가창력을 뽐냈다. 무대 후 박민혜는 “항상 언니들과 함께 출연했다가 혼자 오니 오늘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됐는데 잘 해주셔서 힘을 얻고 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창법 변화에 대해서 “최근에 빅마마 복귀하고 나서 목소리가 많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전에는 힘을 많이 주고 두껍게 노래를 불렀는데 요즘에는 편하게 힘을 빼고 부르니 이런 소리가 나는 것 같다”며 예전과 달라진 점을 소개했다. 박민혜는 지난해 발매한 리메이크 음원 ‘그런 일은’으로 라이브 무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톱모델 송해나가 4년간 교제한 톱모델 전남친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 예고편에서는 송해나가 톱 모델 전 남자 친구에게 실명 공개를 경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해나는 '톱모델 A군과 4년간 열애! 결혼까지 생각했어'라는 섬네일로 파격 토크를 시작했다. 그는 "최악의 나쁜 놈이 하나 있었거든"이라며 "(전남친이) 전화가 와서 '지금 우리 나쁜 사이 아니면 잘 지내보자'고 하더라"라고 했다. 송해나의 폭로에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이상한 사람이네"라고 함께 분노했고, 송해나는 카메라를 보며 "또 연락하면 나 네 이름 얘기한다"라고 해 톱모델 전남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SBS 뉴스 특보 편성으로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박서준(34)이 150만 유튜버 겸 가수 수스(29)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의 열애설과 관련해 "박서준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서준과 수스의 열애설이 확산됐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런던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을 주장하기도 했다. 열애설 상대로 언급된 수스는 인기 유튜버로 1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며, 드라마 '프로듀사', '사생결단 로맨스' 등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21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열애설 직후 공식입장에 서게 된 박서준이 어떠한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박군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 박군이 세컨 하우스를 짓는 도중 발생하는 다채로운 상황들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최수종은 먼지와 흙으로 뒤덮인 천장을 맨손으로 뜯어내는 고된 철거 작업에 힘을 발휘하며 철거에 박차를 가한다. 천장을 다 뜯어낸 최수종은 수상한 뭔가를 발견하고는 다급하게 “잠깐만요!”를 외치는데. 천장을 한참 동안 바라보던 최수종은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그러면?”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다. 하희라와 박군은 ‘수상한 생명체’ 등장에 그를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집을 짓게 된다. 현장에서 재료를 구한 두 사람은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박군은 거침없이 만들어나간다. 또한 생명체를 살리기 위해 나무에 올라타며 고군분투하는 최수종은 하희라, 박군과 함께 첩보 작전을 펼치듯 일을 꾸민다고 해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철거가 끝난 뒤 박군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 박군은 어머니에게 집을 지어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빈집 철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천우희와 적목키드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2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8회에서는 ’적목‘을 치기 위해 가장 먼저 무너뜨려야 할 대상인 장경자(이태란 분)를 상대로 역대급 사기극 한 판이 벌어진다. 이로움(천우희)이 최종 목표로 두고 있는 ’적목‘은 베일에 꽁꽁 싸인 ’회장‘이란 자에 의해 움직인다. 재단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우두머리인 셈으로 누구인지, 성별이 무엇인지 등 알려진 것이 없다. 유일하게 회장을 본 자는 적목재단의 이사장이자 장경자의 남편 안채홍(박정학)으로, 그는 회장을 본 후 의문사를 당했다. 안채홍 다음으로 회장의 목소리를 들어본 자는 이로움이다. 이렇듯 적목에 의해 길러졌음에도 적목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을 만큼 재단은 많은 것들이 비밀리에 자행되고 있었다. 이에 이로움은 ’대한민국에서 적목의 씨를 말려버리겠다‘는 목표를 품으며 가장 첫 번째 스텝으로 장경자를 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런 상황 속 이로움을 필두로 한무영(김동욱), 정다정(이연) 나사(유희제), 링고(홍승범)가 적목을 향한 복수를 시작한다. 이번 작전의 목표는 장경자 금고 안에 둔 붉은 수첩 하나로, 그 안에는 적목 회장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컴백 채비를 마쳤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지난 19일과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필루스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2'(걸스 라운드 파트 2) 타이틀곡 'Who's Next'(후즈 넥스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라필루스는 6인 6색 화려한 비주얼과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귓가를 사로잡는 강렬한 비트가 여운을 남기며 무대 위에서 펼쳐질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Tell me who's next'라는 임팩트 있는 가사도 공개, 차세대 걸그룹 프런티어로서의 도약을 알리는 라필루스의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Who's Next'는 라필루스의 웅장하고 도전적인 에너지를 담은 힙합 댄스곡으로, 직접적이고 자기애 넘치는 가사가 쾌감을 선사한다. 라필루스는 여섯 빛깔 보석 같은 보컬로 자신감이 돋보이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라필루스의 'GIRL's ROUND Part. 2'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뮤지컬 ‘홍련’ (배시현 작·박신애 작곡)이 제3회 ‘K-뮤지컬국제마켓’을 통해 영미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버전의 ‘뮤지컬 선보임 쇼케이스’를 오는 6월 28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뮤지컬 ‘홍련’은 사회적 약자가 피해를 입고난 뒤 문제를 인식하는 현대 사회의 통찰을 통해 안타까운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국 전통 악기를 통한 국악적 요소와 강력하고 세련된 락 장르가 섞인 콘서트형 뮤지컬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여러 단계의 개발을 거쳐 국내 초연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CJ문화재단의 뮤지컬 창작자를 위한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발굴된 작품으로 지난해 신설되어 각광받았던 작품별 전담 PD 1:1 매칭 제도를 통해 밀착 개발됐다. 뮤지컬 ‘홍련’의 개발 프로듀싱을 맡은 옥한나 PD는 “CJ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온전히 작품에만 집중하는 건강한 창작 뮤지컬 개발 과정을 거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며 한국 본공연 준비는 물론 해외 진출의 가능성에도 문 두드릴 것”이라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멤버 수안이 데뷔 2년여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퍼플키스 수안이 오는 7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수안의 솔로 데뷔를 위해 프로듀서 정키가 힘을 보탠 만큼 두 아티스트가 이룰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20일 밝혔다. 2021년 3월 퍼플키스로 데뷔한 수안은 탁월한 가창력으로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등 다수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4세대 대표 보컬'로 이름을 알렸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보이스를 지닌 수안이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수안의 첫 솔로 앨범은 프로듀서 정키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수안과 정키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리슨 업(Listen-Up)'에서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퓨처 베이스 장르로 재해석, 당시 경연 최고점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수안은 다음 달 솔로 데뷔를 앞두고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스핀오프 웹 예능인 '네고향'을 새롭게 선보인다. '네고향'은 각 지역 명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네고하는 콘셉트의 웹 예능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늘(20일)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그녀의 남편 제이쓴이 공동 MC로 발탁됐다. 제이쓴은 '네고왕' 밀키트 편(10화, 4월 27일 방송)에 깜짝 출연해 홍현희와 함께 밀키트왕을 두 배로 압박하면서 다양한 구성이 네고될 수 있도록 활약했다. 차세대 네고왕으로서 손색없는 면모와 재치까지 보여줬던 만큼 본격 듀오 네고가 기대된다. '네고향' 1화에는 경기 북부 지역의 이동갈비와 인절미가 네고될 예정인 가운데, MC로 발탁된 두 사람의 소감도 확인 가능하다. 홍현희는 제이쓴을 똑똑해서 섭외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럼 난 무식하다는 얘기에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를 증명하듯 제이쓴은 가격과 함께 해썹 인증, 당도 등 품질도 하나하나 따지며 브레인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에이앤이 코리아 측은 '''네고향' 제작진이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우도환이 '사냥개들'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해 눈길을 끈다. 우도환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복싱에 큰 재능을 가지고 있는 우직하고 순수한 청년 복서이자 복싱대회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김건우 역을 맡아 느리지만 순수함이 가득 묻어있는 캐릭터를 꾸밈없이 표현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액션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우도환이 열연한 건우는 우직한 복서의 심장과 주먹은 오직 복싱에만 쓰겠다는 일념을 지닌 인물이지만, 어머니가 사채꾼들의 사기에 휘말리게 된 뒤 거대한 악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특히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들과는 달리 악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눈빛부터 티 없이 맑고 다정한 목소리, 어눌한 것 같지만 상대에게 전혀 휘둘리지 않는 기가 센 면모까지 디테일 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복싱선수 못지않은 우도환의 근육질 몸과 적에게 크게 휘두르는 스펙타클한 맨몸 액션은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각성한 뒤 눈에 띄게 달라진 근육과 특별한 도구 없이 쉬지 않고 이어지는 맨주먹 액션, 적과 싸울 때 순식간에 달라지는 발성과 표정은 건우의 강인한 성격을 또 한 번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