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6일 화(음력 3월 8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정신적으로 안정이 찾아오니 오늘은 자기 자신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요. 48年生 지나치게 많은 생각에 파묻히게 되면 머릿속이 혼란스러운 날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한꺼번에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더라도 일관성 있게 계획한대로 밀고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불필요한 경쟁이나 다툼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지 않아야 해요. 96年生 오늘은 감정기복이 심해 누군가와 이별하기도 새롭게 시작하기에도 좋지 않아요. 08年生 주위의 얇은 말들을 듣고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 소띠 37年生 뾰족한 해결책이 없을 때에는 되도록 간단히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돼요. 49年生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가급적 피하고 분수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금전운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니 돈 관련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실력이 약간 떨어지는 사람이라도 얕보지 말고 존중해 주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거창하고 화려한 계획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음악 중심의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삼성문화재단은 오는 22일 리움미술관 부근에 강연, 녹음 등이 가능한 50석 규모의 '사운즈S'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운즈S의 'S'는 예술가와 청중을 위한 진지한(Sincere)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예술가들의 다채로운(Spectrum) 이야기가 공존하고, 세계를 놀라게 하는 뛰어난(Superior) 한국인 예술가들이 도전과 성장을 지속하도록 지원하는(Support) 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다. 사운즈S에서는 매월 1회 '더 마스터', '코리안 위너스', '디스커버리', '익스클루시브'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획공연이 진행된다. 더 마스터는 클래식,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시리즈다. 올해는 5월 대금 연주자 한충은, 10월 재즈 앙상블 고희안 트리오가 공연한다. 코리안 위너스는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거나 세계 명문 오케스트라 입단한 연주자들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에스더 유 & 박재홍 듀오, 9월 플루티스트 김유빈을 만날 수 있다. 디스커버리는 재능을 가진 연주자를 발굴하고 신진 음악가를 지원하는 프로그
쿠팡의 와우멤버십 월 회비 인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개월 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 이력이 없는 이용자가 대상이지만 쿠팡 일부 회원들이 일방적인 회비 인상에 반발하고 있어 이커머스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다음 달 31일까지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적이 없거나 6개월 내 멤버십 가입 이력이 없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멤버십에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는 3개월 구독료 1만4700원(월 4900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특히 네이버는 오는 7월15일까지 3개월 간 모든 멤버십 이용자에게 '네이버 도착보장' 태그가 붙은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 배송비 할인 쿠폰(3500원)을 매일 지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배송비를 받지 않겠다는 뜻이다. 도착보장은 당일이나 익일 배송 서비스다. 네이버는 지난 2022년 11월 CJ대한통운과 함께 '도착 보장' 배송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이용료는 4900원이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KB국민은행이 15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면서 내부 통제 강화에 나섰다.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과 최근 잇따른 배임 등 금융사고에 대한 사후 대책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노력들이다.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금융윤리 실천 및 사고예방 결의대회'를 열고 모든 임직원이 함께 금융윤리 실천을 선서했다. 대회에는 이재근 국민은행장을 비롯 전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직원은 소속 부서 또는 영업점에서 방송을 시청하며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 △엄격한 법규 준수로 깨끗하고 공정한 금융환경 조성 등을 다짐하고 실천 서약에 서명했다. 이날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고객 신뢰 회복과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목표로 핵심 실행 과제를 수립하고 추진한다. 우선 고객 문제 해결과 니즈(수요) 충족에 초점을 맞춘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하고, 고객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부 통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과 청년특화주택을 통합 공모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하며,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가 입주 대상이다. 올해 1월 기준으로 후보지 80곳(8098가구)을 선정해 3956가구를 준공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공간,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임대주택이다. 청년특화주택은 역세권 같은 우수입지에 복층, 공유형 등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주거 공간을 갖춘 임대주택이다. 미혼 청년과 대학생이 입주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이 170%(1인 가구 기준 월 378만원)이하여야 한다. 소득 요건에 따라 시세 대비 35∼90%의 임대료를 받는다. 청년특화주택 공급을 위한 공모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오는 6월 15일까지 공모를 받은 뒤 사업지 현장 조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7월 말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공공 사업자는 재정과 기금지원을 받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
가수 폴킴과 배우 한지민이 15일 스페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발표한다고 폴킴의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폴킴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 기차에서 처음 만난 두 남녀의 설레는 러브 스토리가 담겼다. 소속사 측은 “폴킴과 한지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달콤한 곡”이라며 “ 봄 시즌송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특급 컬래버레이션”이라고 소개했다. 폴킴은 "한지민과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얻었고, 실제로 열차 안에서 완성한 가사"라며 "그 과정이 저에게는 여행 같았고, 가까워지는 종착지가 아쉬웠다. 이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 한지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악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동 사태'와 관련,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재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L)당 615원이다. 탄력세율 적용 전(820원)과 비교하면 리터당 205원(25%) 낮아진 가격이다. 연비가 리터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를 주행할 경우 월 유류비가 2만5천원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정부는 휘발유 유류세를 역대 최대폭인 37%(리터당 516원)까지 내렸다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인하율을 25%로 일부 환원했다. 이후 이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인하 종료 시한을 연장하게 됐다. 경유와 LPG 부탄에 대해서는 37% 인하율을 유지하기로 했다. 경유는 리터당 369원(212원 인하), LPG 부탄은 리터당 130원(73원 인하)의 유류세가 2개월 더 연장된다. 국제적 불확실성의 확대로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변동성도 커지는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관리 및 예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연구 등 위험예측 모델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창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KB손해보험은 화재보험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험관리 및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위험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신종 위험에 대한 머신러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협회와 적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이 밝혔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함께 모여 두려움이나 세상에 굴복하지 말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를 지키며 함께 걸어가자'는 당찬 각오와 포부를 담아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걸스 나이트'(Girls' Night)와 인트로곡 '어 버터플라이스 시그널'(A Butterfly's Signal)을 비롯해 '문라이트'(Moonlight), '부메랑'(Boomerang), '히 세드 아이 세드'(He Said I Said), '트루먼 쇼'(Truman Show) 등이 수록됐다. 씨티디이엔엠은 "루셈블 멤버들은 진솔한 마음과 감정을 앨범에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루셈블은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고원·혜주·현진·비비·여진이 전 소속사를 떠나 현 소속사에서 결성한 팀으로 지난해 10월 셀프 타이틀 음반 '루셈블'(Loossemble)로 데뷔했다.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골목상점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상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정보를 담은 팜플렛을 나눠주며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흥국화재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 금융감독원에서 선정한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유용한 사이트’ 8곳을 소개하는 팜플렛을 자체 제작, 골목상점에 배포하고 있다.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개인정보가 노출됐을 때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이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 문자메시지로 인해 개인정보가 새나가거나 신분증을 분실한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노출자’로 등록하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 정보가 바로 전파된다.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통된 전화, 인터넷, 유료방송 등 가입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가입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인이 명의를 도용해 신규가입, 명의변경을 하지 못하도록 사전조치를 취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휴대폰이나 인터넷이 개통되어 금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