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신보 '브릴란테' 콘셉트 포토 공개...흑백 카리스마 무드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 진원, 노현우·EMK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김지원)가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의 콘셉트 포토들을 공개하며 컴백 변신을 알렸다.

 

25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개된 콘셉트 포토들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무드로 구성돼 리베란테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절제와 강렬함이 공존하는 명도 대비 속에서 리베란테(Libelante) 멤버들의 시선과 감정이 정교하게 교차하며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가 지닌 예술적 서사를 완성했다.

 

화이트 톤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세련된 슈트 차림의 멤버들이 순도 높은 감정을 담은 눈빛으로 특유의 모던한 크로스오버 감성을 표현했다. 

 

블랙 톤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내면의 깊이와 강단이 느껴지는 절제된 카리스마로 찬란함 이면에 흐르는 단단하면서도 고요한 감정 세계를 그려냈다.

 

김지훈은 담백한 눈빛 속 단단한 신념을 담아내며 앨범이 가진 ‘빛의 서사’를 상징적으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 진원은 화이트 톤 속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하는 존재감을 드러내 리베란테 특유의 서정적 무드를 완성했으며, 노현우는 블랙 슈트로 절제된 강렬함을 보여주며 묵직한 시선으로 감정의 깊이를 더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는 ‘빛나는’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첫 미니 앨범 ‘La Liberta(라 리베르타)’에 이어 리베란테의 음악적 여정을 잇는 두 번째 챕터다. 정통 크로스오버의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찬란함뿐 아니라 인내와 성숙의 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DIAMANTE(디아만테)’는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신념과 예술적 정수를 담은 곡으로, 리베란테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메인 트랙이다. 감정의 깊이와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정통 크로스오버의 정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리베란테는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를 발매하고, 11월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단독 콘서트 ‘BRILLANTE’를 개최한다. 앨범과 무대, 두 장르를 아우르는 서사로 리베란테만의 예술적 세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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