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은 김대현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톡톡 패널' 간담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전 지역 고객 및 설계사들은 흥국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이해하기 쉬운 상품 설명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보장 및 서비스 등 현장 중심 제안을 청취했다고 흥국생명 측은 전했다.
흥국생명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고객 제안을 향후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흥국생명은 기존 톡톡 패널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보험 보장 확대 ▲초경증 유병자 할인 제도 도입 ▲치매보험 보장 기간 확대 등을 실제 상품에 적용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보험은 고객이 실제로 경험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제안은 상품 경쟁력의 핵심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톡톡 패널’은 흥국생명이 고객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다음 분기에는 수도권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