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오늘만 아이러브유’, 20대 ‘레블 하트’...연령별 최다 감상

KT지니뮤직 2025 중간 결산 음악 트렌드 공개

 

KT지니뮤직이 2025년 음악 소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19일 음악플랫폼 지니에 공개했다.

 

KT지니뮤직은 2025년 누적데이터(1월1일~8월5일)를 기반으로 △연령별 최다 감상 음원 △발매 24시간 이내 최다 감상 앨범 △‘좋아요’ 급증 아티스트 △장르별 최다 감상 음원 △인기 급상승 장르 △검색 1위 아티스트 △차트인 최다 아티스트 △인기 플레이리스트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음악트렌드를 분석했다.

 

‘연령별 최다 감상 음원’을 살펴보면 10대 ‘오늘만 아이러브유’(보이넥스트도어), 20대 ‘레블 하트’(아이브), 30대 ‘투 배드’(지드래곤), 40대 ‘모르시나요’(조째즈), 50대 이상 ‘천국보다 아름다운’(임영웅)이 꼽혔다.

 

또한 올해 인기 상승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좋아요’ 급증 아티스트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로 전년 대비 좋아요 수가 134%나 증가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도 POP 부문 최다 감상 음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KT지니뮤직은 지난13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식 투표 프로모션 ‘지피셜’을 런칭하고 현재 ‘미리 보는 올해의 음원’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올해 가장 많이 감상한 10곡을 후보로 선정했고,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투표 프로모션 론칭 5일 만에 2만 6천표가 집계됐다.

 

‘미리 보는 올해의 음원’ 투표에서 19일 현재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2만 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플레이브의 ‘대시’, 지드래곤의 ‘투배드’가 맹렬히 1위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지니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리 보는 올해의 음원’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된 음원은 서울 강남, 홍대, 동대문 등 주요 3개 지역의 대형 전광판에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KT지니뮤직 관계자는 “지니 이용자들의 음악 소비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5년 중간 결산 음악 트렌드로 공개하며 연령별 최고 선호 음원, 좋아요 급증 아티스트, 장르별 최다 감상 음원 등 8가지 항목의 세밀한 음악 소비 트렌드를 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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