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장기 유지 고객에게도 프리미엄 자산 관리 서비스

'디지털WM라운지' 고객 기준 완화

 

미래에셋생명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대상 고객을 확대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WM라운지’의 변액 VIP 고객 기준을 10년 이상 보험 계약을 유지한 장기 고객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디지털WM라운지는 지난해 5월 출범한 비대면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상담 채널이다. 일정금액 이상 고액 고객은 그간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맞춤형 펀드 및 투자 상담 등 프리미엄 자산 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장기 유지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 고객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기존 VIP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 대상 고객 기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변액보험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부문 대표는 “장기 유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변액 VIP 대상을 확대했다”며 “단순한 상품 유지 차원을 넘어, 고객이 자산 운용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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