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4일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차병원과 함께 하는 한화손보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스폰서데이는 저출생·난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손보는 이날 난임을 극복한 가족 14명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날 초청된 가족들은 볼파크 스카이박스에서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13세 쌍둥이 남매가 시구와 시타에 나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또 이날 차병원 전문의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난임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차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브랜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지난 2023년 차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여성 건강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