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분기 보장성·변액보험 고른 성장···총 APE 전년比 29.7%↑

 

미래에셋생명의 올 1분기 APE(연 환산보험료 기준)가 30% 가까이 성장했다.


미래에셋생명이 21일 공개한 1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미래에셋생명의 APE는 전년 동기 대비 29.7% 성장한 1685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건강보험 중심의 상품 판매 확대로 APE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751억원을, 변액투자형 APE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8.5% 성장한 934억원으로 집계됐다. 보장성과 투자형 상품 모두 고른 성장을 했다.


특히 헬스케어 중심의 건강보험 판매 확대 전략이 주효,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은 1410억원, 기말 보유 CSM은 2조 847억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182.9%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총 APE 성장과 관련해 “건강보험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스템 개편, 상품 구조 설계 개선, 교육 인프라 확대 및 인수한도 고도화 등 다방면의 판매 전략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액보험 부문에서도 글로벌 자산 배분 기반의 투자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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