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재경이 열한 번째 싱글로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에이치오미디어에 따르면, 재경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별의 아픔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 신곡 '사랑하면 안됐어'를 발표한다.
재경의 신곡 '사랑하면 안됐어'은 여러 드라마의 OST를 프로듀싱하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W, 다무(Damu), 장석원이 힘을 합쳐 만든 곡으로 슬픈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담긴 팝 발라드이다.
가사는 '이젠 어디를 가도 둘이 가는 것보다 혼자가 더 편해졌어', '사랑하면 안됐어 모두 다 거짓이었어' 등 이별 후 겪는 아픈 일상을 담았다.
소속사 측은 “사랑은 바람처럼 불어오고 이별은 바람처럼 멀어지는 것처럼, 재경은 누구나 겪은 이별의 아픔을 독보적인 감성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재경은 '눈물로 하룰 보낸다', '너라는 아픔', '오늘도 여전히', '긴 여행', '어린 시절', '내 안의 세상',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등의 곡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