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英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영국 지상파 토크쇼 ‘디스 모닝’ 출연

 

SM엔터테인먼트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가 공식 데뷔 전부터 영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MOON&BACK(문앤백)이 손잡고 론칭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3대 지상파인 ITV1 생방송 토크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디스 모닝’은 40여 년 역사와 인기를 자랑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인기 데일리 토크쇼다. 디어 앨리스는 자신들의 성장과정이 담긴 BBC TV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블레이즈 눈(Blaise Noon), 덱스터 그린우드(Dexter Greenwood), 제임스 샤프(James Sharp), 올리버 퀸(Oliver Quinn), 리스 카터(Reese Carter) 등 디어 앨리스 다섯 멤버들은 지난해 있었던 오디션부터 한국에서의 트레이닝 과정,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기,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이들은 K팝의 수준과 평가 기준이 매우 높다고 언급하며, 한국에서 보낸 100일 동안의 트레이닝 중에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평가에서 가혹한 피드백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공영 방송 메인 채널인 BBC One과 스트리밍 플랫폼 BBC iPlayer에서 공개된 디어 앨리스의 데뷔 과정을 담은 TV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 첫 회에는 한국에 도착한 다섯 멤버가 글로벌 데뷔를 위해 연습을 시작하는 모습과 첫 평가를 받는 장면이 빠르게 전개되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K팝 역사와 특징을 자세히 다루고,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상 등을 다채롭게 담아내는 등 K팝 글로벌 위상을 소개했다.

 

이번 TV시리즈의 첫 방영을 전후해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더 타임스(The Times), 더 선(The Sun)을 비롯해 각종 주간지 및 라디오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를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며, 디어 앨리스 다섯 멤버들이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K팝 기획, 제작 역량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감을 나타냈다.

 

디어 앨리스가 데뷔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6부작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는 BBC에서 매주 토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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