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시대" 팬들과 추억을 쌓을 소중한 콘서트

 

■ 먼데이프로젝트 시즌5 [프롬 팬미팅 콘서트 ‘달의 뒤편으로 와요’]

 

싱어송라이터 프롬이 2022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프롬의 팬미팅 콘서트 ‘달의 뒤편으로 와요’는 평일 공연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먼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월 21일 월요일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다.

 

깊은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프롬은 2012년 싱글 ‘사랑 아니었나’로 데뷔한다. 데뷔 직후부터 실력파 신인을 뽑는 EBS 헬로루키에 선정됐고 11회, 13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가 어떤 장르와 분위기의 곡에도 잘 맞아 떨어져 동료 가수의 피처링에도 활발하게 참여했으며 특히 ‘7일의 왕비’,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단, 하나의 사랑’, ‘달리와 감자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프롬의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Comment

안광일 기자- 아날로그 감성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가수

김혜련 기자- 지난해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이뤘으며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 허심탄회:虛心坦會-사공,전유동

 

대한민국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 사공과 전유동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3월 5일 열리는 ‘허심탄회:虛心坦會’ 콘서트는 살롱문보우에서 열린다. '마음 속에 아무런 사념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한다'는 허심탄회 사자성어의 의미대로 겨우내 쌓인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싱어송라이터 사공은 2019년 첫 번째 EP ‘A careless fellow’로 데뷔해 휘몰아치는 감정을 세련되게 표현해 냈으며 이후 ‘후회를 하네, 다짐을 하네.’, ‘사랑이라 알고 있었네.’ ,‘모래성’ 등을 이어 발표했다. 컨트리, 로우파이, 락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그는 지난 12월 EP ‘Here, mr.reindeer’를 발표하며 더욱 음악 세계를 확고히 했다.

 

전유동은 주변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돌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뮤지션이다. 2015년 ‘Cloud's Block’이란 이름으로 데뷔한 그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다 2020년 첫 정규앨범 ‘관찰자로서의 숲’을 발매하며 자연주의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포크를 기반으로 세련되고 풍성한 밴드 사운드도 함께 담아 감정을 표현해 내는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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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기자- 과거 포크 사운드를 닮은 듯 새로운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사공. 

김소민 기자- 최초의 자연주의 싱어송라이터로서 전유동의 음악을 들으면 길거리의 잡초도 다르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다. 

 

 

■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에이프릴세컨드

 

흥부자 밴드 에이프릴세컨드가 독특한 콘서트를 꾸민다.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는 그동안 에이프릴세컨드가 참여한 드라마 OST를 라이브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오는 27일 프리즘홀에서 개최된다.

 

2010년 데뷔한 에이프릴세컨드는 록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보컬의 유니크한 음색을 더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수많은 페스티벌과 크고 작은 콘서트를 지나오며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이들은 특히 다양한 인기 드라마에 OST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밴드로 거듭나게 된다. tvN ‘도깨비’, ‘사랑의불시착’ 등 큰 흥행을 거둔 드라마에 참여하면서 드라마 흥행과 더불어 대만, 홍콩, 싱가폴, 태국 등의 아시아 아이튠즈 차트 1,2위 기록은 물론 국내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최근 BTS 뷔가 불러 빌보드 79위로 차트인 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작사·작곡·편곡을 에이프릴 세컨드 보컬 김경희가 담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듯이 작곡, 편곡, 작사, 연주, 보컬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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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민 기자- 에이프릴세컨드가 불러주는 인기 드라마의 OST를 가까이서 들어볼 수 있는 기회 

안광일 기자- 드라마의 장르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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