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컴퍼니가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소속 가수 비투비(BTOB) 임현식의 새 디지털 싱글 '나의 대답' 두 번째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지난 17일 공개된 흑백의 첫 번째 포스터에 컬러를 더한 버전으로, 기타를 쥔 손의 실루엣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났다. 임현식은 지난해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당시 임현식은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의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앨범 콘셉트와 디자인, 뮤직비디오 기획 등 모든 앨범 제작 과정에도 직접 관여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쌓아온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전작을 통해 '만능 싱어송라이터'의 뛰어난 역량과 감각을 증명한 임현식이 신곡 '나의 대답'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감성을 들려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임현식의 신곡 '나의 대답'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앳하트(AtHeart)가 데뷔와 동시에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19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를 필두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미국 대표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등의 해외 매체들이 지난 13일 첫 번째 EP 'Plot Twist(플롯 트위스트)'를 발매한하며 데뷔한 앳하트의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앳하트를 소개하며 "K-팝 그룹의 데뷔 러시가 이어진 올해 타이탄 콘텐츠가 선보인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가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K-팝 시장의 상징적인 아이돌을 잇달아 탄생시키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리더십 역량을 펼쳐온 강정아 CEO와 그의 트레이닝 아래 한 팀으로 결성된 앳하트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했다. 앳하트 역시 할리우드 리포터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경험하며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싶다. 아티스트로서 앳하트만의 정체성이 담긴 음악을 계속해 이어 나가며 성장하고, 리스너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가수 올리비아 마쉬가 신곡 ‘Lucky Me(럭키 미)’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28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Lucky Me’를 발매한다.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Lucky Me’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여러 힌트를 공개하며, 협업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힌트 사진에는 녹음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올리비아 마쉬와 의문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함께 자리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실루엣만 공개된 피처링 아티스트는 여러 포즈와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몇 가지 단서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곡 ‘Lucky Me’로 돌아오는 올리비아 마쉬는 여러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앞서 올리비아 마쉬는 2024년 데뷔곡 ‘42’를 발매하며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으로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데뷔 후 서정적인 멜로디와 메시지로 자신만의 음악색을 펼쳐온 올리비아 마쉬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의 OST ‘Love Comes To You(러브 컴스 투 유)'도 발매하며 특유의 음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이 제대로 통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의 첫 앨범 'unevermet(언에버멧)'은 약 33만600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압도적인 데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6위에 오르며 새로운 대세의 탄생을 알렸다. 실제로 지난 18일 오전 발표된 한터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내로라하는 선배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정상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unevermet'에 대해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과 함께 시작된 작품"이라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나타낸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채 살고 있는 '우연'에 대한 설렘, 정답이 없는 세상에 나를 던지겠다는 소년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 매번 넘어지고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 등 세 가지 키워드로 트리플 타이틀곡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You Never Met', '던져(Storm)', 'BOYtude' 신곡 활동으로 신선함을 안기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음악시장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19일 일본 오리콘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최신 주간 앨범 랭킹(8월 25일 자/집계 기간: 8월 11~17일)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현지 발매 첫 주 팀 역대 최다 주간 판매량(30만 4000장)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3주 만에 다시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와 강력한 팬덤을 증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0년 ‘꿈의 장: ETERNITY’로 처음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12개 앨범을 이 차트 정상에 올렸다. 2022년 ‘minisode 2: Thursday’s Child’부터는 연속 1위 최다 기록을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고 이후 매 컴백 자신들의 성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2~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의 막을 올린다. 9월 9일 산호세를 시작으로 미국
르세라핌(LE SSERAFIM)의 노래 중 첫 6억 스트리밍 곡이 탄생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지난 17일 자 차트 기준 총 6억 27만 9590회 재생됐다. 팀 통산 첫 번째 6억 스트리밍 곡이다. 지난해 10월 5억 재생 수를 돌파한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했다. ‘ANTIFRAGILE’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을 가미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힘든 시간을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단단해지겠다’라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감각적인 비트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성을 유발해 팀의 메가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에서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가 부여한 스트리밍 부문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금까지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총 13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ANTIFRAGILE’이 6억, ‘Perfect Night’가 4억, ‘FEARLESS’, ‘Smart’, ‘CRAZY’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이을 ‘빅히트 뮤직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드디어 데뷔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8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게재하면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 영상은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다섯 멤버가 제작에 참여한 안무를 집중 조명한다. 영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한다. 코르티스는 사막 위에 설치한 트레드밀 35대 위를 오가며 춤춘다. 땀범벅이 된 멤버들과 이색적인 공간인 사막이 어우러져 신선한 인상을 남긴다. 끊임 없이 움직이는 트레드밀 위를 넘나드는 안무에는 코르티스의 자신감과 에너지 그리고 짙은 땀 냄새가 배어있다. 이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손에 넣겠다’라는 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한다. 특히 트레드밀 위에서 춤을 춘다는 신선한 발상이 화제를 낳고 있다. 트레드밀은 ‘진짜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작업실과 연습실에서 흘린 땀방울을 무대 위에서 구현하는 장치다. 전원 10대인 멤버들이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는 게 믿기지
그룹 에스파(aespa)와 아이덴티티(idntt)가 한터차트 8월 3주 주간차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8일 오전 10시, 2025년 8월 3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와 아이덴티티가 한터차트 8월 3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글로벌 파워를 뽐냈다. 에스파는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4169.08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임영웅이 월드 지수 1만 4085.75점으로 2위, 키가 월드 지수 1만 3235.07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아이덴티티가 정상을 차지했다. 아이덴티티는 첫 번째 미니 앨범 'unevermet(언에버멧)'으로 8월 3주 음반 지수 17만 2047.90점 (판매량 33만 6152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2만 4954.50점(9만 5장)을 기록한 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HUNTER(헌터)'이며, 3위는 음반지수 11만 8122.11점(10만 5602장)의 앰퍼샌드원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우드 앤 프라우드(LOUD & PROUD)'이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년 연속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를 찾았다. 1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2025 북미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4만 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대규모 경기장으로 레이디 가가(Lady Gaga), 엘튼 존(Elton John),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메탈리카(Metallica),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2024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를 통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입성해 화제를 모았다. 열기를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위상을 재차 증명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 팀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두 왓 아이 원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의 자기 확신을 담은 힙합 트랙이다. 미니멀한 구성 속에서도 중독성 있는 훅, 그루비한 베이스, 리드미컬한 드럼이 돋보인다. 또한 해당 곡에는 멤버 주헌이 작사·작곡에,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는 메시지를 솔직하고 강렬하게 풀어냈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K-팝 신의 중심을 우직하게 지켜온 몬스타엑스는 '강해 보이려는' 것이 아닌, '그냥 강한 존재'로서의 자신감과 날 것의 에너지를 세련된 질감으로 표현,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두 왓 아이 원트'라는 테마가 지닌 즉흥성과 직진성이 담길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다 해보고, 다 해낸' 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근거 있는 자신감을 거침없이 방출하며 보고 듣는 재미를 높인다. 지난 1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