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것과 이별...KB국민은행, 소비자 권익 최우선 가치로 둔 경영전략 제시

생산적·포용적 금융 기반으로 한 고객·사회·직원과의 동반성장 지향

 

"전환과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만나는 확장에 특단의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이하 KB전략회의)'에 참석해 강조한 말이다.


양 회장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KB전략회의에 참석, "다가올 10년을 위해 익숙한 것과 이별하는 ‘전환’과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만나는 ‘확장’에 특단의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며 “KB국민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고객의 신뢰는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경쟁력의 근원”이라고 말했다.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시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미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비즈니스와 영업방식의 발전적 전환을 강조했다.


이 행장은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Standard)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2026년 전략 목표로 ‘리테일 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리더십 확립과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No.1 은행 위상 공고화’를 제시했다. 그는 그러면서 전략 실행의 핵심 테마로 ▲비즈니스와 영업방식의 발전적 전환 ▲고객 및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행장은 전략 실행의 전제에는 ‘고객 신뢰’가 밑바탕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 KB국민은행은 소비자 권익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영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측은 올해 KB전략회의에서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고객·사회·직원과의 동반성장이라는 지향점과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KB전략회의 참석 임직원 3000여명에게 오찬을 제공하지 않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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