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29~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약 5만 4천여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31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ZEROSE, 팬덤명)가 함께 쌓아온 아이코닉한 순간을 총 4개 파트로 압축한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들은 '크러시 (가시)(CRUSH (가시))', '굿 소 배드(GOOD SO BAD)', '블루(BLUE)', '아이코닉(ICONIK)' 등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활동곡을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일본 현지에서 공연이 진행된 만큼 각 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가창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하나(HANA)', '유라 유라(YURA YURA)',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파이어워크(Firework)' 등 일본 오리지널곡들도 대거 선곡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제로베이스원은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닛 무대를 비롯 기존 곡에 편곡을 더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9일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을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아이코닉 (Japanese ver.)'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2위에 오르며 현지 내 높은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했다.
이 곡은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1위,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 차트 10위 등에도 안착하며 본격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